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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2

혹독한 시련,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 - 김해영 지음/두란노

다행이다, 아침이 온다/김해영 지음/두란노 “후유∼ 다행이다.” “그래 다행이야.” 요즘 부쩍 듣고 싶고, 나누고 싶은 간절한 대화이다. 하지만 좀처럼 ‘다행스런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그래서 ‘다행이야’란 말을 하고 싶은 바람으로 이 책을 펼쳤다. 저자는 ‘희망 멘토’로 불리는 김해영 선교사다. 밀알복지재단 아프리카 권역 본부장으로 현재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살면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불행한 소녀였다. 딸이라는 이유로 태어난 지 3일 만에 아버지가 내던져 척추장애를 입었다. 그 탓에 평생 134㎝ 키로 살고 있다. 교통사고로 정신 이상을 앓게 된 어머니와 다섯 남매를 두고 그 아버지는 목숨을 끊었다. 조금만 앉아 있어도 끊어질 것만 같은 허리 통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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