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작 웹드라마 '스드메'를 통해 결혼에 대한 참 의미와 '기적은 생각보다 우리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전하려고 합니다.
우리 청년들의 삶 가운데는 수많은 허들이 있고, 결혼 역시도 그 허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나의 허들을 넘는 것은 하나의 기적을 만나는 것. 그리고 그 기적 가운데 늘 그 분의 손길이 있었다는 것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돈이 없으면 꿈도 희망도 포기해 버리라는 시대의 흐름 안에서 맨주먹의 기적을 꿈꾸는 남자, 민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미래만 생각하면 고향을 떠나 지내는 타지생활의 외로움도, 이해할 수 없는 회사 상사의 행패도, 냄새 나는 지하 단칸방마저 견딜만하다. “그래,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 기적이 일어날 거야!”.. 그런 그에게 다가온 설렘. 기적과 같은 그녀, 소리. 드디어 사랑하는 그녀와의 꿈꾸던 결혼식을 준비한다. 그러나 갑자기 닥친 사업의 위기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되는데... . 그들에게 쉽게 열리지 않는 행복. 갈등하는 두 사람.. “결혼이 하고 싶은 거야? 사랑이 하고 싶은 거야? 아니면 그냥.. 사는 거야?”.. 사랑과 세상에 ‘을(乙)’일 수 밖에 없는 당신이 봐야 할 드라마. 열심히 살면 정말 기적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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