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경찰관 몸의 병은 쉽게 표출이 되어 병원을 찾아 치료할 수 있지만 마음의 병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치료할 생각조차 하지 못한 채 묻혀있는 경우가 많다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지속적인 마음의 고통을 느끼며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질환! 바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 ‘트라우마’이다 경찰 자살 위험이 전체 국민 자살률 보다 1.7 배이며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 트라우마로 목숨을 끓는 경찰들이 있다 우울증과 가정불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실제 트라우마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찰은 30%에 달하고 43%는 ‘자신이 처리한 사건의 후유증 때문에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한다 처참한 사건 등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하는 일- 범인과의 대결로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