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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분 묵상 185

당신이 궁극적으로 의지하는 대상은?(대하16:7-8)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당신이 궁극적으로 의지하는 대상은?"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대하16:7-8) 유다 왕국의 아사 왕이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대적을 물리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어서 아사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이웃에 있는 아람 나라 군대의 힘을 의지하여 적을 물리치려고 할 때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만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가 질병으로 고통..

당장 보상받지 못하더라도…(에6:2-3)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당장 보상받지 못하더라도…"그 속에 기록하기를 문을 지키던 왕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모르드개가 고발하였다 하였는지라 왕이 이르되 이 일에 대하여 무슨 존귀와 관작을 모르드개에게 베풀었느냐 하니 측근 신하들이 대답하되 아무것도 베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에6:2-3) 일을 하다보면 일한만큼 보상받지 못한다는 일종의 피해의식이 마음을 괴롭히는 때가 있습니다. 성경 에스더서에 나오는 한 이야기가 우리에게 답을 줍니다. 모르드개와 총리 하만의 갈등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을 때 극적인 반전을 가져오는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전에 모르드개가 궁궐 문을 지키면서 빅다나와 데레스라는 사람이 왕을 죽이려는 것을 고발하여 반역을 막은 적이 있었습니다. 웬일인지 그에 대한 적절한..

영적 기본기에 충실하십니까?(눅5:15-16)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영적 기본기에 충실하십니까?"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눅5:15-16) 요즘 우리 사회는 정보 혁명, 인터넷 혁명이라고 할 만큼 변화의 소용돌이에 있습니다. 인터넷이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런 현실을 보면서 걱정하는 몇 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하나는 인터넷 정보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터넷 경제 활동에 관한 것입니다. 인터넷의 정보가 중요하지만 그 정보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정보는 원래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지식을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때 정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정보의 기초가 되는 지식을 만들어내야..

민족을 위해 오늘 당신이 할 일!(에4:13-14)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민족을 위해 오늘 당신이 할 일!"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에4:13-14) 하만이라는 이스라엘의 대적자에게 핍박을 당하여 민족이 멸망할 위기에 빠졌을 때 유대인 모르드개는 사촌 동생이자 바사 제국의 왕비였던 에스더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잠잠하면 유다인은 다른 방법으로 은혜를 입어 구원받을 것이지만 너와 너의 가족들은 망할 것이다. 너의 왕후의 지위가 바로 이때를 위함인 줄을 알고 있느냐?” 왕후 에스더가 정..

긴급한 것 때문에 중요한 것을 못 하면?(눅10:41-42)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긴급한 것 때문에 중요한 것을 못 하면?"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눅10:41-42) 스티븐 코비의 유명한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을 인상적으로 읽었고 여러 차례 성경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곱 가지 습관 중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은 ‘중요한 것’과 ‘긴급한 것’을 구별해서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는 세 번째 습관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에게는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냥 당장 눈에 보이는 급한 일에 쫓겨서 정작 중요한 일을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너무 바쁘다.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떠나야 할 때는 떠나라!(창31:2-3)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떠나야 할 때는 떠나라!"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창31:2-3) 우리 사회는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情)을 빼놓을 수 없는 사회입니다. 그런데 이제 평생직장 개념이 점차 사라지게 되면서 평생직업을 스스로 설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어느 대학교에서 한 직원을 해고했는데 그 사람이 학교를 떠나는데 걸린 시간이 한 시간도 채 안 됐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살벌하게 느껴지지만 이것 역시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을 위해서 20년이나 열심히..

당신이 예배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행8:27-28)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당신이 예배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행8:27-28) 당신은 보통 어떤 이유로 예배에 빠지십니까? 여기 어떤 사람보다 바빴을 것으로 보이는 한 예배자가 있습니다.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내시라고 하는데 그는 상당한 권력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소개합니다. 아마도 그는 매우 바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당시 에디오피아는 아라비아와 더불어 무역이 번성한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예배를 드리러 왔습니다. 아마도 여러 날 마차를 타고 왔을 것입니다. 그가 어찌어찌 하여 휴가를 얻어서 떠나올 수 있었..

다윗과 같은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대상21:24-25)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다윗과 같은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대상21:24-25) 어느 사회든 권력이 있으면 예외적인 대우를 받기 쉽습니다. 아랫사람들이 그렇게 대접하고 본인도 시간이 지나면 그것에 익숙해진다고 흔히 말합니다. 그래서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권력을 가지고도 그것을 절제하거나 유보하는 것은 정말 아름답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아져야 하겠는데, 성경 속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지은..

주님께 온전히 수긍하고 인정하는 믿음!(마15:27)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주님께 온전히 수긍하고 인정하는 믿음!"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마15:27) 모욕을 받으면서도 수긍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에게 엄청난 모욕을 당하면서도 결국 예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은 여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두로와 시돈 지방에서 만난 한 가나안 여인은 귀신들린 딸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기대 밖이었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26절). 이때 상상할 수 있는 여인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아니, 이럴 수가 있습니까? 뭐요? 개라고요? 그래 나는 개와 같은 여잡니다. 어쨌다는 겁니까? 내가 개 되는 것에 뭐 보태준 것 있습니까?..

사람들이 나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 때!(행27:10-11)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사람들이 나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 때!"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행27:10-11) 내가 보기에는 결과가 분명한 일인데도 사람들이 나의 말을 안 믿고 다른 사람의 엉뚱한 말을 믿을 때 섭섭하기도 하고 때로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나의 주장을 어떻게든 강조하면서 설득하려고 애쓰기도 하고, 어떤 때는 반대로 아예 그 일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마음으로 포기하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이 바로 그런 경우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상황에서 화를 내지도 않고, 자기 주장을 내세우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너희들 어디 잘 해봐라’는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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