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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분 묵상 185

고통이 잉태하는 부활 신앙(고후1:8-9)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고통이 잉태하는 부활 신앙"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후1:8-9) 사도 바울은 선교 여행을 하면서 숱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에서 그가 자신의 사도권을 증명하기 위해 마지못해 열거하는 고난의 목록을 보면(23-28절) 보통 사람으로는 겪어내기 힘든 극심한 고통이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을 뿐만 아니라 수없이 매 맞고 사경을 헤맸습니다. 배를 타고 가다가 파선하기도 했고 강도의 위험뿐 아니라 동족과 이방인들의 살해..

죽어야 산다!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죽어야 산다!"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욘2:3-4)"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욘2:7) 언젠가 교회와 직장 일들이 다 엉망이 되어서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문제를 어디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힘이 들었던 점은 하나님이 나의 곁에 가까이 계시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참 답답하고 힘든 때였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했다가 하나님에게 붙잡혀서 물고기 뱃속에 들어간 요나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사는 것은?(롬6:10-11)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사는 것은?"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롬6:10-11) 유학 시절에 한 교수님이 인상적인 ‘원맨쇼’를 하신 것이 기억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일단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교수님은 강단 위에 몸을 누이셨습니다. 누워서 계속 이야기를 하시다가는 하나님을 위한 일을 말할 때가 되면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러다가 죄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다시 누워버리셨습니다. 이런 행동을 반복하면서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지금도 그 일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네가 한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막14:37-38)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네가 한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막14:37-38)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에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그곳은 그 이전에도 예수님과 함께 제자들이 기도하러 갔던 곳입니다. 거기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세 제자들만 따로 데리고 가셔서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고 하시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시며 그 고통의 잔을 옮겨주실 수 있는지 하나님께 기도하시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로 왔을 때, 제자들은 잠들어 있었습니다..

“내가 예수를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마26:15-16)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내가 예수를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마26:15-16) 예수님을 팔려고 결심한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는 장면은 참 가증스럽게 그지없습니다. 유다는 발칙한 질문을 했습니다.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그의 관심사는 아마도 돈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돈을 벌기 위해서 예수님을 넘겨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몸값은 은 30이었습니다. 일일 노동자가 한 달이면 벌 수 있는 액수였으니 예수님의 몸값이 참 쌌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일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까다로운 윗사람이 나의 십자가다!(벧전2:18-21)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까다로운 윗사람이 나의 십자가다!"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2:18-21) 직장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까다로운 윗사람 때문에 힘들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제가 만나는 사람들이 여러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직장 상사들은 대부분 아랫사람에..

주님의 눈빛을 보고 돌이킨 사람!(눅22:61-62)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주님의 눈빛을 보고 돌이킨 사람!"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눅22:61-62) 실패의 나락에 떨어져 낙심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인생을 살면서 좌절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큰 실수를 했습니다.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장담을 했지만 보기 좋게 주님을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주님을 부인했습니다. 한 번은 실수로 잘못 할 수 있습니다. 두 번 정도야 너그럽게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 번이나 실수를 할 수는 없습니다. 세 번 잘못하는 것은 ‘실수’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하기까지 했습니다(막 14:7..

세상 속에서 십자가를 지라!(눅9:23)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세상 속에서 십자가를 지라!"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9:23) 그리스도의 제자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흉내를 낼 수 있지만 세상 한복판에 있는 직장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세상 속에서도 주님을 따를 수 있을까요?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일단 자기를 부인하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화가 날 때도, 이해관계로 인해 예민해질 때에도 주님의 제자인 우리는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또한 제자의 삶은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주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십자가의 상징은 어느 시대에나 고통과 죽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처형당하기 위해..

당신의 인생을 만족하게 하는 것은?(전5:10-12)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당신의 인생을 만족하게 하는 것은?"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 다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전5:10-12) 앤드류 카네기와 같은 대 부호도 죽기 전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돈에 대한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면 웬만큼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돈으로 자신의 만족을 채우지는 못합니다. 만족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행복감을 느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입이 줄더라도 지출을 조절할..

주님이 제 곁에 계시니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막4:39-41)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주님이 제 곁에 계시니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막4:39-41) 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갈릴리 호수 반대편으로 가자고 하셨을 때 큰 풍랑이 일어나고 배가 파선할 지경에 빠졌습니다. 그런 상황인데도 예수님은 배 안에서 주무시고 있었습니다. 당황한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면서 자신들이 죽게 된 상황을 돌아보시지 않는다고 야단이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잠에서 깨신 후 바람을 꾸짖어 잠잠하게 하셨고 제자들을 향해서도 이렇게 꾸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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