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면 신발을 보게되요... 저는 지하철을 탈 때면 사람들의 신발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 사람들이 각기 나름대로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궁금해서 일까요... 신발이 그 사람의 인생을 말해 줄 수는 없으나 이상하게도 옷차림 보다는 신발을 보게 되네요.. 저 발로 얼마나 많이 걸어 다녔을까 얼마나 망설이다가 또 다시 가야 했을까 얼마나 많이 힘겨워 주저앉고 싶어 했을까... 발을 보면... 삶이 진하게 느껴지고 발걸음은... 그 사람의 역사가 가슴에 울려옵니다 - 마인니스트 / 구미라 - 사람과 사람 속의 수많은 사람! 저들 두발로 얼마나 많은 사연을 만들어 왔을까요 - 사연은 수많은 삶의 교훈을 만들어 냅니다 - 서지연 - 추억의 길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