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전제돼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평안입니다. 만일 평안하지 않다면 제아무리 좋은 것을 보고 먹고 입고 누려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별것 아닌 일에 금세 흔들리고, 불안하고, 좌절하고, 분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먼저 평안을 주길 원하십니다. 물론 그러기엔 우리 삶이 녹록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누구든 의의 한계, 능력의 한계, 생명의 한계로 인해 도저히 제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럴 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겸손히 자신의 한계와 허물을 인정하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오늘도 주님께서는 평안으로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인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