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과 함께 또 하나의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유’입니다. 이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미국의 한 독립운동가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했을 정도이지요. 우리 크리스천의 가장 큰 기쁨이자 행복 역시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악마의 섬이라 불리는 프랑스령 기아나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 ‘빠삐용’이 있습니다. 주인공 빠삐용이 온갖 고생을 하다가 드디어 감옥 탈출에 성공하여 자유를 얻었다고 외치자, 그 곁에 있던 친구 드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네가 아무리 탈출에 성공했어도 네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너는 여전히 감옥에 갇혀 있는 거야.” 이처럼 당신도 마음의 감옥에 갇혀 살진 않습니까? 자유로운 세상에 살면서도 여전히 실망 불안 분노 탐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