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노모가 뤼순 감옥에 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너는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너는 항소하지 마라. 나라를 위해 여기까지 이르렀으니 딴마음 먹지 말아라.” 세상에 어떤 어머니가 아들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까마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는 자식의 안위보다 조국의 독립이 소중했던 것입니다. 조국의 안위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국민이 많으면 국가는 위태로워집니다. 북한이 위협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도발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한반도의 적화통일입니다. 내수동교회 박희천 원로목사님은 평양상업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가장 좋은 직장인 평양 식산은행에 취직했습니다. 그러나 공산정권이 들어선 후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