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가수 소향 - 소향(내가매일기쁘게)글을 쓰는 가수 소향 - 소향(내가매일기쁘게)

Posted at 2016.11.18 09:4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영성나눔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거미의 ‘어른 아이’를 부른 CCM 가수 소향 씨(사진)가 지난 22일 판타지 소설 ‘아낙사이온’을 ‘e-book’으로 출간했다.

유튜브 영상인데요.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소향 이야깁니다. 오래될수록 깊은 맛을낸다는 간장처럼 소향의 짧은 이야기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깊이가 느껴집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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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사이온 1권 - 리디북스

ridibooks.com/v2/Detail?id=2351000002
 평점: 4.9 - ‎62표
2016. 7. 22. - 100년 전, 조선의 소녀가 천사의 계시를 받아 예언을 적었다. 그 예언서의 이름은 '아낙사이온의 서' '기록자와 예언서가 만났을 때 세상의 재앙이 ...

[독점] 재앙의 예언서, <아낙사이온> - 리디북스

https://ridibooks.com/event/4346
<책소개> 100년 전, 조선의 소녀가 천사의 계시를 받아 예언을 적었다. 그 예언서의 이름은 '아낙사이온의 서' '기록자와 예언서가 만났을 때 세상의 재앙이 시작되리라!'

CCM 가수 소향, 판타지 소설 '아낙사이온' 출간 : 문화 : ChristianToday

www.christiantoday.co.kr/.../ccm가수-소향-크리스털캐슬-에-이은-소설-아낙사이온...

2016. 7. 25. -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거미의 '어른 아이'를 부른 CCM 가수 소향 씨(사진)가 지난 22일 판타지 소설 '아낙사이온'을 'e-book'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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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소향(불후의명곡)여러분 - 소향(불후의명곡)

Posted at 2015.12.31 20:51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여러분

윤복희 작사 : 윤항기 작곡 : 윤항기

1.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서러울대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반복

2.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반복

대사)만약 내가 외로울때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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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건가요 - 송승연, 소향너무 늦은건가요 - 송승연, 소향

Posted at 2015.05.04 23:24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권인하, 손승연, 신보라, Mono Wave 등 크리스천 뮤지션들이 뜻을 모았다!

 CCM 음반 [THE MESSAGE PART 1] 앨범 수록곡





소향의 너무 늦은건가요 찬양을 찾다보니 2013년 유튜브에 올라온 찬양이 있네요.~

찬양은 음향시설이나 고급악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진심이 어디에 있으며

그 마음을 누구에게 드려지는가가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전율속에 찬양 하나님의 담금질이 하나의 귀한 찬양으로 올려짐을 바라봅니다.~



가격: 13,200원 → 10,560원(20.0%↓)       
가수: 손승연,신보라,권인하,MONO WAVE / 기획사: 소니뮤직
출시일: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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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나님(시편139편) - 소향내 하나님(시편139편) - 소향

Posted at 2015.01.13 21:49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주께서는 다 아십니다.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내가 길을 가거나 누워 있거나, 주께서는 다 살피고 계시니, 내 모든 행실을 다 알고 계십니다

You know when I sit and when I rise; you perceive my thoughts from afar

You discern my going out and my lying down; you are familiar with all my ways

(시편/PSALMS 139:2~3, 표준새번역)






(한글/영어번역가사)


1

내 하나님 나를 들으소서

성령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내 안의 모든 것 주를 갈망하니

내 속의 모든 것 주만 바라니이다


My God the Father, listen to me

My God the Holy Spirit, help me

Everything inside me thirsts for You

Everything inside me waits for You alone


(후렴/Refrain)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저 바다 끝에 거할지라도

내가 하늘에 올라, 올라갈지라도

주는 거기 계시며 인도하시네


If I rise on the wings of the dawn;

if I settle on the far side of the sea;

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and lead me


2

내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성령 하나님, 나를 들으소서

주님의 손으로 나를 건지소서

주님의 곁으로 날 이끄소서


My God the Father, help me

My God the Holy Spirit, listen to me

Deliver me with Your hand

Lead me besid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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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 소향장미 - 소향

Posted at 2014.06.15 09:16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가격: 10,000원 → 9,000원(10.0%↓)     
적립금: 270원 (3.0%) + 뮤직씨앗: 5개(500원)
베스트: 0위 / 가수: 소향 / 기획사: june music
출시일: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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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봐요 - 소향하늘을 봐요 - 소향

Posted at 2014.06.08 09:34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소향의 아름다운 찬양 '하늘을 봐요'입니다. 조금만 듣고 있으면 마음 한켠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소향 4집 - 꿈 




가격: 10,000원 → 9,000원(10.0%↓)     
적립금: 270원 (3.0%) + 뮤직씨앗: 5개(500원)
베스트: 0위 / 가수: 소향 / 기획사: june music
출시일: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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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 소향@ 힐링유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 소향@ 힐링유

Posted at 2014.02.21 10:40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CGNTV 힐링유에 나오는 소향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입니다.

몸이 별로 안좋으신지 찬양하는 모습이 매우 힘들어 보이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

그래도 찬양의 그 열정적인 모습은 매우 뜨겁습니다.

쉬운 길은 단 한길도 없습니다.

신앙의 길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지금 있는 자리에서 영적인 싸움을 하는 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소향의 뜨거운 찬양속에서도요.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을 담아 노래하는 소향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감동 받습니다. ^^

토크콘서트 '힐링유' 4편. 소향의 희망을 노래하다 :http://bit.ly/1gBwyaq
CG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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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의 I Have Nothing - CGNTV소향의 I Have Nothing - CGNTV

Posted at 2014.02.18 21:31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소향의 I Have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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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yang (소향) - Someday (하늘을 날다) MVSohyang (소향) - Someday (하늘을 날다) MV

Posted at 2013.10.13 15:08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뮤직비디오



MV (뮤비) - Music Video (뮤직비디오) 720p

소향 - Someday (하늘을 날다)

Sohyang - Someday (Fly To The Sky)


이 시대의 진정한 디바!!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 : : 소향 [ Someday ] 하늘을 날다!!

미국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MBC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 첫 디지털 싱글 ::: BRAND NEW ::: 

[ Someday ] (부제- 하늘을 날다) 발표!



[ Someday --하늘을 날다 ] 는 웅장하고 화려한 풀오케스트레이션의 편곡과 세련되고 시원하게 뻗어 나오는 브리티시한 일렉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브리티쉬 팝 락 장르의 곡으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펑키한 리듬 중심의 웅장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Someday- 하늘을 날다]는 한국최고의 작곡가 황성제(황군단) 특유의 웅장한 스케일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화려하면서도, 설레임 가득한 소향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심장을 뛰게 만드는 곡이다.


[ Someday -- 하늘을 날다 ] 는 한번도 날아본적 없는 아기독수리가 생애 첫 비상을 하기전의 마음과 모습을 표현한 가사로 가사 중 나오는 살라아퀼라 의 뜻은 고대히브리어로 Sela (반석,낭떠러지) Aquila (독수리)의 합성어로써 아기 독수리가 자라면 날기 위해서 위험하지만 높은 곳에서 뛰어 힘껏 날개짓을 하며 힘차게 날아오르듯이 지금 이순간에도 2014년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국가대표선수들과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들,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과 같이 지금 현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에게 두렵고, 떨리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날아오를 수 있다는 꿈과 용기를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비트가 있는 빠른 곡임에도 담담한 듯 시작되지만 점차 고조되는 음악의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한 소향의 새로운 창법을 느낄 수 있으며, 음악적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설레임과 희망을 전한다.


소향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Someday -- 하늘을 날다]는 이승환, 김동률, 윤종신, 보아, 슈퍼주니어 등 과 함께 작업해오며 가요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온 황성제(황군단)BJJ뮤직 프로듀서와 세계적으로 활동해온 POS의 프로듀서로 소향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며 소향의 음악적 감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시온(ZION) 프로듀서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앞으로도 소향은 자신이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감성들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색색깔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과 독보적이며, 독특한 보컬의 감성으로 그녀의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열정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앨범의 완성도와 브리티쉬 팝 락 장르의 특성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해 마스터링은 영국에서 진행하였다.


얼마 전 {크리스털 캐슬} 판타지소설을 출간하며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줬던 소향은 앨범 발매직후 오는 10월과 11월 장애우 아동 돕기를 위한 미국 7개 도시 콘서트 투어를 떠나며 콘서트의 수익금은 장애우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명 ::: BRAND NEW ::: 디지털 싱글 [ Someday --하늘을 날다] 는 늘 변함없이 그녀의 생각과 선택을 존중해주고 묵묵히 뒤에서 변치 않는 응원과 용기 그리고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의 곡이 될 것이다.


기획사 : 준뮤직컴퍼니

유통사 : 한국음반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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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만이 - 송정미, 마커스, 조수아, 소향오직 주만이 - 송정미, 마커스, 조수아, 소향

Posted at 2013.08.09 07:09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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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의 희망을 노래하다 - CGNTV 토크콘서트 '힐링유'소향의 희망을 노래하다 - CGNTV 토크콘서트 '힐링유'

Posted at 2013.05.17 20:0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영성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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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필요한 희망과 기쁨을 노래합니다” - 소향“세상에 필요한 희망과 기쁨을 노래합니다” - 소향

Posted at 2013.03.21 00:3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말씀테마




'보컬(노래)의 교과서’로 불리는 가수 김연우가 감탄하며 말했다. “한국의 셀린 디온이네요!” ‘나가수2’(MBC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의 약칭) 7월 22일자 방송에서 소향은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불렀다. 떨림도 거침도 없이, 꽃밭처럼 우아하고 화려하게 휘몰아가는 절정의 고음은 치솟던 폭염마저 잊게 만들 산정상의 산들바람이었다. 그날 김연우가 소향을,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와 더불어 세계 3대 디바로 꼽는 셀린에 비견한 데에 무리는 전혀 없었다. 하긴 소향을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혹은 머라이어 캐리’로 부르는 사람도 많으니, 요즘 이 땅에서는 그 세계적 가수 모두가 오로지 소향에만 비견되는 분위기 같다. 
소향은 그보다 2주 전인 7월 8일 ‘나가수’에 처음 출연해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머라이어 캐리도 부른 곡)을 소름돋도록 열창하고 단박에 1등을 차지했다. 세 번째로 출연한 8월 5일 방송에서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 또 1등이 됐다.
그리고 19일 방송에서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편안하고도 열정적으로 소화해내며 또 다시 1등, ‘나가수2 최초 최단 최다 1위’라는 기록을 세우고 8월의 가수로 선정되면서, 올해 12월에 열릴 ‘슈퍼 디셈버 2012’ 가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나가수’ 첫 회 방송 즉시 포털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단연 화제의 중심이 됐고, 4옥타브를 거침없이 구사하는 그녀를 처음 만난 일반 대중은 감동을 넘어 ‘경악’의 반응마저 나타냈다. “저런 가수가 어디 숨어 있었느냐?”는 것이다. 당연한 반응이다.
1978년 4월생인 소향(본명 : 김소향)은 경희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재학 시절인 스무 살에 결혼을 하고 음악활동을 시작, 그동안 CCM 가수로, 가족 CCM 그룹인 포스(POS)의 보컬로 줄곧 활동해왔다. SBS 스타킹에 출연했고 12년 전부터 수 차례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했지만, 국내 이상으로 국외 활동이 많은 편이었으니 일반 대중은 대개 생소했을 것이다. 이런 소향에 대해, 대중음악평론가 강헌은 칼럼의 끝에 이렇게 썼다.
“소향의 경우처럼 CCM의 영역에 한정되었던 음악인이 이토록 엄청난 기세로 대중음악 시장의 한가운데로 진입한 예는 일찍이 없었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노래를 우리에게 보여줄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나처럼 기독교나 CCM에 관심 없었던 사람조차도 그가 이전에 발표했던 노래들, 가령 ‘반석 위에’나 ‘너무 멀리 왔나요’ 같은 CCM을 찾아 듣게 되는 걸 보니 소향의 권능(!)은 사뭇 대단하다. 어쩌면 이것이 음악의 힘, 노래의 힘이 아닐까? 물론 소향은 그것이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이라고 하겠지만.
그 평론가의 마지막 평설(評說)이 틀린 짐작은 아닐 테지만, 소향의 ‘나가수’ 열풍 속에서 주님이 기대하고 의도하신 것이 과연 노래의 힘만은 아닐 것이다. 갓피플이 만나본 소향의 기도는 매우 깊었고, 노래하는 의미도 이유도 단순하지 않았다. 소향을 만난다.


글 이한민 / 사진 주명규



‘나가수’ 출연 계기 못지않게 소향이 누구인지,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할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어릴 때 소향은 어땠습니까?


스무 살에 시집오기 전 어릴 때 이야기는 드릴 말씀이 많지 않아요. 예수 믿는 가정이 아니었고, 아는 언니 쫓아 초등학교 때 교회 따라간 거 외에는 신앙 조언자도 없었고, 만화나 영화나 문화 쪽에 관심이 많았던 것 말고는…. (신앙생활에) 깊이 빠지지도 않았고, 평범하고 튀지 않는 아이였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님을 체험하고 방언도 하게 됐는데, 굉장히 은혜를 받은 거지요. 예수님이 나를 정말로 사랑하시는 걸 알고서 세상이 정말 달라 보였어요. 예수님을 믿었다기보다 예수님께 미친 것처럼, 그 사랑에 완전히 빠진 것이죠.



대학 전공이 어문쪽이더군요.


제가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동시통역사가 될까 해서 그런 건데요, 프로 가수가 된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었어요. 선생님이 “노래 잘하는 사람 노래해봐” 그러시면 친구들이 “소향이 잘해요” 해서 불려나간 적은 많지요. 그럴 때 선생님이 “너 나중에 가수 해라” 하시면 “절대 안해요” 그랬는데, 지금 ‘나가수’에 나가고 있잖아요. 하나님이 이 길로 인도하셨던 것 같아요.



이 길로 온 배경에는 결혼이 있지 않나요?


아무래도 그렇지요. 포스라는 그룹에서 보컬로 활동하게 됐으니까요. 포스 멤버가 다 저희 가족이잖아요. 남편과 시누이들, 그리고 아버님과 어머님, 모두 시집 식구들이죠.



남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하게 된 사연이 있을 텐데요.


굉장히 간증이 많아요. 길기도 하고요. 저희 어머님과 아버님 이야기부터 하자면, 두 분 다 목회자세요. 아, 시부모님 말예요. (소향은 가족 이야기를 전할 때 ‘시’자를 거의 쓰지 않았다. 소향의 시부인 김경동 목사가 기자와 통화할 때 첫마디는 “소향이 아버진데요”였다.) 두 분이 한창 목회를 하시던 중에 어머님이 대장암 말기인 걸 알게 되셨대요. 그게 한 20년 전 이야기일 거예요. 세 군데로 전이되어 병원에서 임종 준비를 하라고 했을 때, 어머님이 하나님께 마지막으로 드릴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그게 찬양이었대요. ‘인간이 하나님께 드릴 것이 결국 찬송밖에 없구나’ 해서 온 힘을 다해 아는 모든 찬양을 부르셨다고 해요. 그때 하나님의 빛을 보신 거예요. 환상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때 “너희 자녀들을 통해서 세계에 찬양선교를 하도록 하겠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고요, “믿음의 딸을 너희 가족에 게 주겠다”는 말씀까지…. 그리고 치유의 기적을 체험하신 거죠. 어머니는 “말씀하신 딸이 제 며느리 될 아이입니까? 누구입니까?” 하는 기도만 속으로 계속 하셨고, 치유 받으신 후 중고등학생이던 세 남매를 3년 동안 훈련시키셨어요. 찬양사역을 할 수 있도록…. 그게 저를 만나시기 3년 전의 일이었어요. 서로 전혀 몰랐죠. 저는 성령님을 만나고 선교단체에서 찬양을 시작하고 있었을 뿐이고.



                         
 
 


그럼 어떻게 만나신 거예요?


그 당시에 어린 자녀들을 훈련시켜 그룹사운드를 만든다는 게 어디 쉬웠겠어요? 그래도 기적으로 나으셨으니까 순종해서 훈련을 계속 시키시다가, 3년쯤 지나 새벽기도를 하실 때 “믿음의 딸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제는 정말 보여주십시오!”라고 기도하셨는데, 하나님이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라”는 마음을 주시더래요. 그래서 혹시 찬양하는 딸이면 찬양하는 곳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어느 음악신학교 광고를 보고 찾아오셨어요. 그런데 제가 마침 그때 그곳에서 어떤 선교단체 소속으로 노래 연습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 단체도 연습할 장소가 새로 필요했는데, 어머님이 “그럼 우리 교회에 와서 연습하라”고 하셨고, 어머님의 큰아들이 작사작곡과 편곡을 하고 드럼을 연주하니까 서로 돕게 되었고, 그 아들과 저는 마음이 맞게 되고, 저는 포스 그룹에 들어가 노래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까지도 어머니는 저에게 “네가 그 믿음의 딸이다”라는 말씀을 전혀 하지 않으셨어요. 그런데 제가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그해 “5월에 내가 행하리라”는 말씀을 주셨어요. 알고보니 웨딩마치를 울리시겠다는 뜻이었어요. “순종하지 않으면 유익이 없으리라”는 말씀까지 들어서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여러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 확신을 얻게 되면서 결혼을 거행한 것이지요.



그리고… ‘아픈 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결혼하고 좀 지났는데 배가 아파서 산부인과에 가게 됐어요. 결혼했으니까 산부인과 먼저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자궁근종 같은 게 발견됐다고 떼어내야 한다고, 단지 그것 때문인 줄 알고 수술대에 올랐는데, 열어보니까 까맣게 커진 암 덩어리가 발견된 거예요. 1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던 수술이 4시간 넘게 걸렸어요. 나중에 의사선생님이 이러셨어요. “이 처자는 결혼 때문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결혼하지 않았다면 이런 검사를 하지도 않았을 테니까요. 더 큰 암으로 퍼지기 전에 발견한 게 다행입니다.” 결혼하지 않으면 유익이 없으리라는 말씀이 바로 이 일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저를 살리시기 위해 하나님이 그렇게 서둘러 결혼을 진행하셨던 거예요. 그때부터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내가 할 일은 노래다’라는 확신을 갖게 됐지요. 한쪽 난소를 떼어내 자연으로 (아기가) 생산되지는 않는데요, 물론 시험관아기 같은 인공임신은 가능하겠지만, 여하튼 지금은 이 일을 하라고 하나님이 부르고 계신 거니까요.





포스의 멤버로 CCM 사역을 해왔습니다.


포스(POS)는 헬라어로 ‘빛’이라는 뜻이에요. 포스의 멤버 동갑 남편 시온(프로듀서, 편곡, 드럼)과 지혜(피아노, 키보드), 진주(어쿠스틱, 일렉기타) 등과 함께 앨범을 내기 시작했고, 지금은 5집까지 나와 있습니다. 작사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은 포스의 리더인 시온 씨가 다 해주시고, 작곡과 건반을 맡고 있는 지혜 양도 함께 참여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포스 3집의 ‘나비’라는 곳도 지혜 양이 썼지요. 이번에 ‘나가수’에서 부르는 곡들도 남편이 선정에서 편곡까지 동참하고 있고요. 그리고 포스는 해외사역을 많이 한 편인데요, 남편이 군에서 제대하자마자 캐나다 사역을 떠나게 됐어요. 그 뒤부터 전세계 한 50개 국 정도를 다녔던 것 같아요.
부모님도 포스의 찬양사역만을 위해 오래 전 개척하시던 목회도 기도하시면서 내려놓으셨어요. 지금은 비전을 문화(음악) 선교 중심으로 하시는 선교목회로 바꾸셨고요. 저희 팀은 두 분의 기도와 후원이 없으면 어렵다고 생각했고요, 저희를 위해 온전히 정말 그림자처럼 섬겨주고 계세요.



기도 훈련과 말씀 연구를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말씀은 날마다 보고요(소향의 시부는 언어에 관심이 많은 소향이 날마다 여러 언어로 된 성경을 읽어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저 혼자라기보다 가족 모두가 한동안 새벽 3시에 일어나 기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돌이켜 생각해보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이 사역을 하게 하시려고, 저를 지켜주시려고 그렇게 기도훈련을 시키신 것이었어요. 제가 남들보다 대단해서, ‘잘해봐야지’ 해서 그렇게 기도했던 것이 아니고요, 정말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시기 위해 강권적으로 하신 것이었어요. (그렇게 훈련된 덕분으로) 지금도 기도 시작하면 30분에서 1시간 이상 하기도 하고, 아무 때나 수시로 기도할 때도 있어요.



어떻게 무엇을 기도하십니까?


기도는 성령님이 하게 하시지 제가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어떤 때는 ‘내가 정말로 기도를 해왔던 사람인가?’ 할 정도로 제가 기도에 무지했던 사람이라고 느낄 정도예요. 그래서 ‘내가 무얼 좀 했다고 잘난 체 할 거리가 아무것도 없구나, 성령님이 해주시지 않으면 내가 이 기도를 할 수 없구나, 내 기도의 제목들이나 필요로 해서 간구해야 할 모든 것은 성령님이 해주시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기도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행하셔야 할 일들인데 우리가 하나님에게 시키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겁니다. “하나님, 이거 필요해요.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한다는 거죠. 사실 그런 건 하나님이 그냥 다 알아서 하시는 일이 고, 우리가 할 일은 그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데, 우리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을 움직이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기도 가운데 너무 확실하게 그 선을 그어주시고, 내가 하나님 앞에 구해야 될 부분은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것도 깨닫게 해주셨어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내가 정말 구해야 되는 건 결단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내려놓아야 하는 부분 같은 것이죠. 그런데 내려놓기가 싫잖아요. 내가 내려놓을 순 없지만 “하나님이 내려놓게 해주세요” 하는 기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어하는 어떤 걸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로 못하겠다고 생각하는 걸 놓고 기도해요. 예를 들자면 사람들이 용서에 대해 힘들어하잖아요. 그렇지만 그 사람을 용서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는 겁니다.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이 하실 거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그런 기도를 듣기 원하시는 것 같아요.





CCM가수로서 ‘나가수’ 출연의 동기나 의미에 대해서도 기도했을 것 같군요.


오래 전 어떤 기독 잡지에서 영국 록그룹인 유튜(U2)의 보노(Bono)에 대해 읽은 적이 있어요. 그는 전설적인 록의 황제로 불리는 한편 신실한 크리스천으로서 록 세계의 목사라고 불릴 정도죠. 그 분도 록을 하기 전에 CCM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교회 영역 안에서 크리스천이라는 배지만 달고 서는 더 많은 일과 영향력을 펼칠 수 없다고 보고, 록이라는 대중음악을 하신 거예요. 그러나 그 마음 안에 여전히 크리스천의 배지를 달고 있다고 말을 해요. 그 분은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왔고, 정치가와 종교 지도자들을 설득해서 아프리카 난민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엄청난 일도 해내셨죠. ‘나가수’에 나가게 된 데는 보노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CCM이, 그리고 CCM 가수로서 정말 해야 할 일이 이런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하나님의 긍휼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하고, 세상 사람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같이 울어주고, 즐거운 일에는 같이 기뻐해주는 것이죠. 예수님도 그러셨잖아요. 장터에 나가서 피리를 불어도 대답이 없다고. 그런 것처럼 우리가 세상과 같이 웃고 같이 울어주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이제야 세상에 조금 발을 디딘 저이지만, 세상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다 알지 못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 크리스천들이 무지했었구나, 그들의 아픔을 이해할 줄 모르고 감싸 안을 줄 모르고, 정작 전해주었어야 할 희망과 꿈의 이야기들을 삶으로 보여주지 못했구나.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하는데, 지금 크리스천들이 그 빛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하는 걸 알게 되면서 많이 회개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아, 하나님, 정말 용서해주세요, 우리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은혜를 받은 자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단순히 ‘어떤 것’을 주장하고 주입하려고 하기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낮게 오신 것처럼, 우리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하게 숙이지 않으면 절대로 이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참 제가 부족해요. 내가 알고 있던 생각이나 편견들을 다 내려놓고 더 많이 겸손하게 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나가수’에서 노래를 부르게 하시지만) 앞으로 하나님이 어떤 일을 더 하실지 모르잖아요. 이 일들을 통해 어떤 일을 하실지 우리는 알지 못해요. 빠르면 1,2년, 길면 10년, 20년이 지나 어떤 피드백이 오겠지요. 저는 그걸 기대하면서, 이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CCM 활동을 통해) 좀 더 넓은 일을 해도 될 만한 어떤 지경을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마치 출애굽한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것처럼 겸손히 나아갈 뿐입니다. 다만 이 일 가운데 저부터, 우리 모두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한다는 말씀을 꼭 기억했으면 해요. 어둠의 세력은 더 강한 전략을 구상하고 공격해올 테니 말예요.



‘나가수’에서 선곡한 곡들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어떤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아는 곡들이고, 사람들에게 저의 시원한 보컬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멜로디 라인이 있기 때문에 선곡한 거죠. 방송국에서도 그런 곡을 원했고요. 그 노래가 희망과 사랑을 담고 있다면, 우리는 노래 속의 세상 언어로 그런 것을 이야기해 줄 필요가 있거든요.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땅의 문화를 통해 이야기하시고 복음을 전하셨잖아요.



‘꽃밭에서’를 부를 땐 아쉽게도 1등이 아니었는데.


1등을 하고 안 하고는 제게 중요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시느냐가 제일 중요하고 커다란 관심사지요.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희망과 꿈을 보여주기도 하실 거예요. 제 순위가 무슨 상관이 있으시겠어요? 그건 그냥 일순간의 기쁨과 재미에 불과하지요. 저는 오히려 중위권 해본 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었으면 해요.



소향 씨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까요?


이 일을 하면서 저는 하는 일이 정말 아무것도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해요. 주위 사람들이 다 준비해놓은 무대 위에 저는 서기만 하는 것인데, 박수갈채는 제가 받는 것이 부끄럽고 죄송하고요. 하나님이 저를 이렇게 드러내실 때는 세상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스피커로 쓰시는 것 같아요. 하나님은 (저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굳이 더 많이 드러내려고 하시기보다 일단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 그러니까 희망, 소망, 사랑처럼 누구나 갈망하는 마음으로 다가가기를 원하시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가진 언어로 다가가면 나중엔 결국 ‘아, 이것이 이것이다’라고 깨닫고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저희는 물을 주고 씨를 심는 입장밖에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니 사람들이 그것만 보고 감동을 받아도, 어떻게 보면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일이 될 거예요. 절대적인 권한이 하나님께 있고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는 걸 너무 많이 느끼면서, 요즘은 조금이라도 제가 행동을 잘 못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면 어떡하나 기도하게 돼요. 조심할 게 많으니까, 지혜로울 수 있도록, 정말 여러분들의 기도가 많이 필요해요.



소향의 15주년 기념 첫 번째 싱글 앨범

15th Anniversary(POS) 9월 중순 발매 예정.



‘햇살이 입맞춤하던 날’ 등 3곡은 8월 중순부터 갓피플뮤직에서 디지털 음원 듣기와 다운로드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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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다시오실때까지 [Until the Lord Returns] - 소향주님다시오실때까지 [Until the Lord Returns] - 소향

Posted at 2013.01.08 08:54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주님.. 부르짖는 소리에 응답하시고 평안한 맘 주옵소서.. 어디든 어디서든 주님의 자녀가 부르짖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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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인연(나가수2)소향-인연(나가수2)

Posted at 2012.12.16 19:45 | Posted in 연예가/연예가뉴스
나가수2 소향에 인연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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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소향마라나타-소향

Posted at 2012.12.10 22:47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마라나타] 소향 마라나타 가사

 

verse)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땅의 모든 끝 모든 족속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와 춤추며 경배하게 하소서

 

우리주님 다시 오실 길을 만들자 
십자가를 들고 땅끝까지 우린 가리라 
우리주님 하늘영광 온땅 덮을때 
우린 땅끝에서 주를 맞으리

 

chorus)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bridge)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2009년 부흥한국 앨범 홍보 영상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민족의 사명을 노래한 부흥시리즈 다섯 번째 앨범
새로운 음반 '하늘이여 외쳐라' 출시

한민족이 하나되어 열방을 섬기는 민족이 되기 위한 예배와 경배의 곡을 노래해 왔던 부흥한국이 3년만에 새 음반을 출시한다. 나에게 집중하는 예배가 아닌, 주님께 집중하는 예배  유일한 청중이신 하나님만 예배하는 예배를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한 음반이다. 나에게 어노인팅하는 예배, 내가 은혜를 체험하지 않으면 안되는, 내가 뭔가 받아야만 하는 예배가 아닌 예수님께 어노인팅(기름부음)하고 예수님께 사랑과 경배를 드리는 예배를 추구한다. 그것은 우리를 위한 예배가 아닌 목숨까지도 다한 순전한 예배를 올려드릴 때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 때문이다. 이번 음반을 통해 우리 민족이 열방의 발을 씻으며 종으로 오신 예수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도록 사명으로 일어서기를 바란다.


이번 앨범의 제작은 고형원의 작사,작곡과 편곡에 최성규,김도현, 노래와 연주에는 영성과 실력을 갖춘 국내 CCM 가수들, 조준모, 최인혁, 소향, 소울싱어즈, 옥합, 이길승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영상을 통해 더욱 가깝고 분명하게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일곱 곡을 DVD영상로 제작하여 수록하였다. '하늘이여 외쳐라' '영광의 왕 임하소서', '전능하신 주 하나님', '주 여호와의 신' 등 위대하고 장엄한 하나님의 성품과 영광을 노래한 예배와 경배 곡들이 많다. 우리의 어떠한 감정이나 역사를 담은 노래가 아닌 하나님의 성품과 영광만을 노래한다.


이 시대의 우리 민족의 사명인 북한의 회복을 노래한 '하늘 아리랑','동방의 예루살렘' 등의 노래는 부흥의 첫 번째 음반을 발매한 후 10주년이 되던 2008년, 북한 땅을 밟을 때에 주신 마음과 멜로디로 작곡된 곡으로 북한이 이전의 부흥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을 노래한다. 북한이 회복되고 개방될 때에 남한 교회안에 정화가 일어나고 동방의 예루살렘에서부터 이스라엘 예루살렘까지 회복을 섬기는 민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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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소향마라나타-소향

Posted at 2012.12.04 11:14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땅의 모든 끝 모든 족속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와 춤추며 경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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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리라 노래하며 기도하는 소향입니다.꿈꾸리라 노래하며 기도하는 소향입니다.

Posted at 2012.11.18 23:31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소향 - 꿈 [12.11.18 나는가수다 가왕전 개막전]

"꿈을 꿔야죠.. 날아오르자" 라고 말하는 소향
우리에게 가장 핫한 키워드 "꿈"입니다.
찬양입니다. 기도입니다.
간절히 기도 하는 
그녀를 보며
모두 날아 오릅시다. 
꿈을 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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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먹먹하게 하는 찬양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소향- 가시나무)가슴 먹먹하게 하는 찬양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소향- 가시나무)

Posted at 2012.11.12 20:10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가슴 먹먹하게 하는 찬양입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더 많은 것을 나를 만드시고 지으신에게 내어 주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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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기쁨을 노래하는 크리스천뮤직 아티스트 소향희망과 기쁨을 노래하는 크리스천뮤직 아티스트 소향

Posted at 2012.11.01 10:45 | Posted in 영으로기도하자/CCM






‘보컬(노래)의 교과서’로 불리는 가수 김연우가 감탄하며 말했다. “한국의 셀린 디온이네요!” ‘나가수2’(MBC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의 약칭) 7월 22일자 방송에서 소향은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불렀다. 떨림도 거침도 없이, 꽃밭처럼 우아하고 화려하게 휘몰아가는 절정의 고음은 치솟던 폭염마저 잊게 만들 산정상의 산들바람이었다. 그날 김연우가 소향을,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와 더불어 세계 3대 디바로 꼽는 셀린에 비견한 데에 무리는 전혀 없었다. 하긴 소향을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혹은 머라이어 캐리’로 부르는 사람도 많으니, 요즘 이 땅에서는 그 세계적 가수 모두가 오로지 소향에만 비견되는 분위기 같다.

소향은 그보다 2주 전인 7월 8일 ‘나가수’에 처음 출연해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머라이어 캐리도 부른 곡)을 소름 돋도록 열창하고 단박에 1등을 차지했다. 세 번째로 출연한 8월 5일 방송에서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 또 1등이 됐다. 그리고 19일 방송에서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편안하고도 열정적으로 소화해내며 또 다시 1등, ‘나가수2 최초 최단 최다 1위’라는 기록을 세우고 8월의 가수로 선정되면서, 올해 12월에 열릴 ‘슈퍼 디셈버 2012’ 가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나가수’ 첫 회 방송 즉시 포털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단연 화제의 중심이 됐고, 4옥타브를 거침없이 구사하는 그녀를 처음 만난 일반 대중은 감동을 넘어 ‘경악’의 반응마저 나타냈다. “저런 가수가 어디 숨어 있었느냐?”는 것이다. 당연한 반응이다. 1978년 4월생인 소향(본명 : 김소향)은 경희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재학 시절인 스무 살에 결혼을 하고 음악활동을 시작, 그동안 CCM 가수로, 가족 CCM 그룹인 포스(POS)의 보컬로 줄곧 활동해왔다. SBS 스타킹에 출연했고 12년 전부터 수 차례 KBS열린음악회에 출연했지만, 국내 이상으로 국외 활동이 많은 편이었으니 일반 대중은 대개 생소했을 것이다.

이런 소향에 대해, 대중음악평론가 강헌은 칼럼의 끝에 이렇게 썼다. “소향의 경우처럼 CCM의 영역에 한정되었던 음악인이 이토록 엄청난 기세로 대중음악 시장의 한가운데로 진입한 예는 일찍이 없었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노래를 우리에게 보여줄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나처럼 기독교나 CCM에 관심 없었던 사람조차도 그가 이전에 발표했던 노래들, 가령 ‘반석 위에’나 ‘너무 멀리 왔나요’ 같은 CCM을 찾아 듣게 되는 걸 보니 소향의 권능(!)은 사뭇 대단하다. 어쩌면 이것이 음악의 힘, 노래의 힘이 아닐까? 물론 소향은 그것이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이라고 하겠지만.” 그 평론가의 마지막 평설(評說)이 틀린 짐작은 아닐 테지만, 소향의 ‘나가수’ 열풍 속에서 주님이 기대하고 의도하신 것이 과연 노래의 힘만은 아닐 것이다. 갓피플이 만나본 소향의 기도는 매우 깊었고, 노래하는 의미도 이유도 단순하지 않았다. 소향을 만난다. 글 이한민 사진 주명규

 

‘나가수’ 출연 계기 못지않게 소향이 누구인지,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할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어릴 때 소향은 어땠습니까?
스무 살에 시집오기 전 어릴 때 이야기는 드릴 말씀이 많지 않아요. 예수 믿는 가정이 아니었고, 아는 언니 쫓아 초등학교 때 교회 따라간 거 외에는 신앙 조언자도 없었고, 만화나 영화나 문화 쪽에 관심이 많았던 것 말고는…. (신앙생활에) 깊이 빠지지도 않았고, 평범하고 튀지 않는 아이였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님을 체험하고 방언도 하게 됐는데, 굉장히 은혜를 받은 거지요. 예수님이 나를 정말로 사랑하시는 걸 알고서 세상이 정말 달라 보였어요. 예수님을 믿었다기보다 예수님께 미친 것처럼, 그 사랑에 완전히 빠진 것이죠.

대학 전공이 어문쪽이더군요.
제가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동시통역사가 될까 해서 그런 건데요, 프로 가수가 된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었어요. 선생님이 “노래 잘하는 사람 노래해봐” 그러시면 친구들이 “소향이 잘해요” 해서 불려나간 적은 많지요. 그럴 때 선생님이 “너 나중에 가수 해라” 하시면 “절대 안 해요” 그랬는데, 지금 ‘나가수’에 나가고 있잖아요. 하나님이 이 길로 인도하셨던 것 같아요.

이 길로 온 배경에는 결혼이 있지 않나요?
아무래도 그렇지요. 포스라는 그룹에서 보컬로 활동하게 됐으니까요. 포스 멤버가 다 저희 가족이잖아요. 남편과 시누이들, 그리고 아버님과 어머님, 모두 시집 식구들이죠.

남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하게 된 사연이 있을 텐데요.
굉장히 간증이 많아요. 길기도 하고요. 저희 어머님과 아버님 이야기부터 하자면, 두 분 다 목회자세요. 아, 시부모님 말예요. (소향은 가족 이야기를 전할 때 ‘시’자를 거의 쓰지 않았다. 소향의 시부인 김경동 목사가 기자와 통화할 때 첫마디는 “소향이 아버진데요”였다.) 두 분이 한창 목회를 하시던 중에 어머님이 대장암 말기인 걸 알게 되셨대요. 그게 한 20년 전 이야기일 거예요. 세 군데로 전이되어 병원에서 임종 준비를 하라고 했을 때, 어머님이 하나님께 마지막으로 드릴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그게 찬양이었대요. ‘인간이 하나님께 드릴 것이 결국 찬송밖에 없구나’ 해서 온 힘을 다해 아는 모든 찬양을 부르셨다고 해요. 그때 하나님의 빛을 보신 거예요. 환상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때 “너희 자녀들을 통해서 세계에 찬양선교를 하도록 하겠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고요, “믿음의 딸을 너희 가족에게 주겠다”는 말씀까지…. 그리고 치유의 기적을 체험하신 거죠. 어머니는 “말씀하신 딸이 제 며느리 될 아이입니까? 누구입니까?” 하는 기도만 속으로 계속 하셨고, 치유 받으신 후 중고등학생이던 세 남매를 3년 동안 훈련시키셨어요. 찬양사역을 할 수 있도록…. 그게 저를 만나시기 3년 전의 일이었어요. 서로 전혀 몰랐죠. 저는 성령님을 만나고 선교단체에서 찬양을 시작하고 있었을 뿐이고.

그럼 어떻게 만나신 거예요?
그 당시에 어린 자녀들을 훈련시켜 그룹사운드를 만든다는 게 어디 쉬웠겠어요? 그래도 기적으로 나으셨으니까 순종해서 훈련을 계속 시키시다가, 3년쯤 지나 새벽기도를 하실 때 “믿음의 딸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제는 정말 보여주십시오!”라고 기도하셨는데, 하나님이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라”는 마음을 주시더래요. 그래서 혹시 찬양하는 딸이면 찬양하는 곳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어느 음악 신학교 광고를 보고 찾아오셨어요. 그런데 제가 마침 그때 그곳에서 어떤 선교단체 소속으로 노래 연습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 단체도 연습할 장소가 새로 필요했는데, 어머님이 “그럼 우리 교회에 와서 연습하라”고 하셨고, 어머님의 큰아들이 작사작곡과 편곡을 하고 드럼을 연주하니까 서로 돕게 되었고, 그 아들과 저는 마음이 맞게 되고, 저는 포스 그룹에 들어가 노래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까지도 어머니는 저에게 “네가 그 믿음의 딸이다”라는 말씀을 전혀 하지 않으셨어요. 그런데 제가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그해 “5월에 내가 행하리라”는 말씀을 주셨어요. 알고보니 웨딩마치를 울리시겠다는 뜻이었어요. “순종하지 않으면 유익이 없으리라”는 말씀까지 들어서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여러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 확신을 얻게 되면서 결혼을 거행한 것이지요.

그리고… ‘아픈 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결혼하고 좀 지났는데 배가 아파서 산부인과에 가게 됐어요. 결혼했으니까 산부인과 먼저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자궁근종 같은 게 발견됐다고 떼어내야 한다고, 단지 그것 때문인 줄 알고 수술대에 올랐는데, 열어보니까 까맣게 커진 암 덩어리가 발견된 거예요. 1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던 수술이 4시간 넘게 걸렸어요. 나중에 의사선생님이 이러셨어요. “이 처자는 결혼 때문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결혼하지 않았다면 이런 검사를 하지도 않았을 테니까요. 더 큰 암으로 퍼지기 전에 발견한 게 다행입니다.” 결혼하지 않으면 유익이 없으리라는 말씀이 바로 이 일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저를 살리시기 위해 하나님이 그렇게 서둘러 결혼을 진행하셨던 거예요. 그때부터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내가 할 일은 노래다’라는 확신을 갖게 됐지요. 한쪽 난소를 떼어내 자연으로 (아기가) 생산되지는 않는데요, 물론 시험관아기 같은 인공임신은 가능하겠지만, 여하튼 지금은 이 일을 하라고 하나님이 부르고 계신 거니까요.

포스의 멤버로 CCM 사역을 해왔습니다.
포스(POS)는 헬라어로 ‘빛’이라는 뜻이에요. 포스의 멤버 동갑 남편 시온(프로듀서, 편곡, 드럼)과 지혜(피아노, 키보드), 진주(어쿠스틱, 일렉기타) 등과 함께 앨범을 내기 시작했고, 지금은 5집까지 나와 있습니다. 작사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은 포스의 리더인 시온 씨가 다 해주시고, 작곡과 건반을 맡고 있는 지혜 양도 함께 참여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포스 3집의 ‘나비’라는 곡도 지혜 양이 썼지요. 이번에 ‘나가수’에서 부르는 곡들도 남편이 선정에서 편곡까지 동참하고 있고요. 그리고 포스는 해외사역을 많이 한 편인데요, 남편이 군에서 제대하자마자 캐나다 사역을 떠나게 됐어요. 그 뒤부터 전세계 한 50개 국 정도를 다녔던 것 같아요. 부모님도 포스의 찬양사역만을 위해 오래 전 개척하시던 목회도 기도하시면서 내려놓으셨어요. 지금은 비전을 문화(음악) 선교 중심으로 하시는 선교목회로 바꾸셨고요. 저희 팀은 두 분의 기도와 후원이 없으면 어렵다고 생각했고요, 저희를위해 온전히 정말 그림자처럼 섬겨주고 계세요.

기도 훈련과 말씀 연구를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말씀은 날마다 보고요(소향의 시부는 언어에 관심이 많은 소향이 날마다 여러 언어로 된 성경을 읽어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저 혼자라기보다 가족 모두가 한동안 새벽 3시에 일어나 기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돌이켜 생각해보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이 사역을 하게 하시려고, 저를 지켜주시려고 그렇게 기도 훈련을 시키신 것이었어요. 제가 남들보다 대단해서, ‘잘해봐야지’ 해서 그렇게 기도했던 것이 아니고요, 정말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시기 위해 강권적으로 하신 것이었어요. (그렇게 훈련된 덕분으로) 지금도 기도 시작하면 30분에서 1시간 이상 하기도 하고, 아무 때나 수시로 기도할 때도 있어요.

어떻게 무엇을 기도하십니까?
기도는 성령님이 하게 하시지 제가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어떤 때는 ‘내가 정말로 기도를 해왔던 사람인가?’ 할 정도로 제가 기도에 무지했던 사람이라고 느낄 정도예요. 그래서 ‘내가 무얼 좀 했다고 잘난 체 할 거리가 아무것도 없구나, 성령님이 해주시지 않으면 내가 이 기도를 할 수 없구나, 내 기도의 제목들이나 필요로 해서 간구해야 할 모든 것은 성령님이 해주시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기도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행하셔야 할 일들인데 우리가 하나님에게 시키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겁니다. “하나님, 이거 필요해요.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한다는 거죠. 사실 그런 건 하나님이 그냥 다 알아서 하시는 일이고, 우리가 할 일은 그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데, 우리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을 움직이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기도 가운데 너무 확실하게 그 선을 그어주시고, 내가 하나님 앞에 구해야 될 부분은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것도 깨닫게 해주셨어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내가 정말 구해야 되는 건 결단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내려놓아야 하는 부분 같은 것이죠. 그런데 내려놓기가 싫잖아요. 내가 내려놓을 순 없지만 “하나님이 내려놓게 해주세요” 하는 기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어하는 어떤 걸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로 못하겠다고 생각하는 걸 놓고 기도해요. 예를 들자면 사람들이 용서에 대해 힘들어하잖아요. 그렇지만 그 사람을 용서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는 겁니다.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이 하실 거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그런 기도를 듣기 원하시는 것 같아요.

CCM가수로서 ‘나가수’ 출연의 동기나 의미에 대해서도 기도했을 것 같군요.
오래 전 어떤 기독 잡지에서 영국 록그룹인 유튜(U2)의 보노(Bono)에 대해 읽은 적이 있어요. 그는 전설적인 록의 황제로 불리는 한편 신실한 크리스천으로서 록 세계의 목사라고 불릴 정도죠. 그 분도 록을 하기 전에 CCM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교회 영역 안에서 크리스천이라는 배지만 달고서는 더 많은 일과 영향력을 펼칠 수 없다고 보고, 록이라는 대중음악을 하신 거예요. 그러나 그 마음 안에 여전히 크리스천의 배지를 달고 있다고 말을 해요. 그 분은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왔고, 정치가와 종교 지도자들을 설득해서 아프리카 난민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엄청난 일도 해내셨죠. ‘나가수’에 나가게 된 데는 보노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CCM이, 그리고 CCM 가수로서 정말 해야 할 일이 이런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하나님의 긍휼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하고, 세상 사람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같이 울어주고, 즐거운 일에는 같이 기뻐해주는 것이죠. 예수님도 그러셨잖아요. 장터에 나가서 피리를 불어도 대답이 없다고. 그런 것처럼 우리가 세상과 같이 웃고 같이 울어주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이제야 세상에 조금 발을 디딘 저이지만, 세상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다 알지 못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 크리스천들이 무지했었구나, 그들의 아픔을 이해할 줄 모르고 감싸 안을 줄 모르고, 정작 전해주었어야 할 희망과 꿈의 이야기들을 삶으로 보여주지 못했구나.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하는데, 지금 크리스천들이 그 빛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하는 걸 알게 되면서 많이 회개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아, 하나님, 정말 용서해주세요, 우리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은혜를 받은 자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단순히 ‘어떤 것’을 주장하고 주입하려고 하기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낮게 오신 것처럼, 우리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하게 숙이지 않으면 절대로 이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참 제가 부족해요. 내가 알고 있던 생각이나 편견들을 다 내려놓고 더 많이 겸손하게 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나가수’에서 노래를 부르게 하시지만) 앞으로 하나님이 어떤 일을 더 하실지 모르잖아요. 이 일들을 통해 어떤 일을 하실지 우리는 알지 못해요. 빠르면 1,2년, 길면 10년, 20년이 지나 어떤 피드백이 오겠지요. 저는 그걸 기대하면서, 이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CCM 활동을 통해) 좀 더 넓은 일을 해도 될 만한 어떤 지경을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마치 출애굽한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것처럼 겸손히 나아갈 뿐입니다. 다만 이 일 가운데 저부터, 우리 모두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한다는 말씀을 꼭 기억했으면 해요. 어둠의 세력은 더 강한 전략을 구상하고 공격해올 테니 말예요.

‘나가수’에서 선곡한 곡들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어떤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아는 곡들이고, 사람들에게 저의 시원한 보컬의 장점을 드러낼 수있는 멜로디 라인이 있기 때문에 선곡한 거죠. 방송국에서도 그런 곡을 원했고요. 그 노래가 희망과 사랑을 담고 있다면, 우리는 노래 속의 세상 언어로 그런 것을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거든요.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땅의 문화를 통해 이야기하시고 복음을 전하셨잖아요.

‘꽃밭에서’를 부를 땐 아쉽게도 1등이 아니었는데.
1등을 하고 안 하고는 제게 중요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시느냐가 제일 중요하고 커다란 관심사지요.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희망과 꿈을 보여주기도 하실 거예요. 제 순위가 무슨 상관이 있으시겠어요? 그건 그냥 일순간의 기쁨과 재미에 불과하지요. 저는 오히려 중위권 해본 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었으면 해요.

소향 씨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까요?
이 일을 하면서 저는 하는 일이 정말 아무것도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해요. 주위 사람들이 다 준비해놓은 무대 위에 저는 서기만 하는 것인데, 박수갈채는 제가 받는 것이 부끄럽고 죄송하고요. 하나님이 저를 이렇게 드러내실 때는 세상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스피커로 쓰시는 것 같아요. 하나님은 (저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굳이 더 많이 드러내려고 하시기보다 일단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 그러니까 희망, 소망, 사랑처럼 누구나 갈망하는 마음으로 다가가기를 원하시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가진 언어로 다가가면 나중엔 결국 ‘아, 이것이 이것이다’라고 깨닫고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저희는 물을 주고 씨를 심는 입장밖에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니 사람들이 그것만 보고 감동을 받아도, 어떻게 보면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일이 될 거예요. 절대적인 권한이 하나님께 있고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는 걸 너무 많이 느끼면서, 요즘은 조금이라도 제가 행동을 잘 못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면 어떡하나 기도하게 돼요. 조심할 게 많으니까, 지혜로울 수 있도록, 정말 여러분들의 기도가 많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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