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해당되는 글 28건

  1.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 - 정선희(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016.10.28
  2. 나는 도구다(최영환 엠트리 대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197회) 2014.11.16
  3. 세바시 403회 평범함으로 만드는 특별함 @정진호 '철들고 그림 그리다' 저자 2014.03.22
  4.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뤄진다! @조용갑 성악가, 테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265회 ) 2014.03.05
  5. 창조가 돈이 되는 사회 @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세바시 288회 ) 2013.08.25
  6. 내 안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권율 미 PBS 'Link Asia' 진행자 - 세바시 2013.07.27
  7. 청년들이여, 아프리카로 가자! @김원철 건축가, 아키텍트4라이프 대표 2013.07.25
  8. 태도의 힘 -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세바시) 2013.07.17
  9. Are You Ok?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 청소년특집강연회(세바시) 2013.06.10
  10. 노벨상 얘기 그만해야 노벨상 나온다 @장하석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013.06.10
  11. 나는 재미난 마을에 산다 @권해효 배우, 삼각산 재미난마을 주민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013.06.04
  12. 소통은 여자의 마음과 같다@김창옥 서울여대 겸임교수 - 세바시 15분 49회 2013.05.19
  13. 말의 진정성 노래에도 있다 (박혜주 뮤지컬 퍼포먼스 인터프리터)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013.05.11
  14. 당신의 꿈을 이야기하라 @이유석 루이쌍크 대표, 셰프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013.05.03
  15.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193회 어머니와 감나무 @김창옥 2013.03.08
  16. 갓피플 매거진 3월호 Cover Story 배우 신은정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2013.02.28
  17. 세바시 169회 청년, 불공정거래 하지 마라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 2013.01.02
  18.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226회 개그에서 배운 인생 @임혁필 2012.12.08
  19.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15분 69회 - 열정, 권태, 그리고 성숙 - 김창옥교수 2012.11.26
  20. 세바시 118회 나는 당신을 봅니다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2012.11.22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 - 정선희(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 - 정선희(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osted at 2016.10.28 10:0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674회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 | 정선희 방송인



살아가면서 피할수 없는 스트레스! 어떤 환경에도 스트레스는 형태를 바꿔가며 우릴 괴롭힌다.
스트레스를 푸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방법이 스트레스를 외면하는 것일뿐 근본적인 소멸은 힘들다. 결국 마음이 외면한 스트레스는 몸에 기억되어 고스란히 독으로 쌓인다. 스트레스를 마주하고 그 패턴을 파악한다면 내가 그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이유와 그 해결방법을 좀더 쉽게 모색할 수 있지 않을까? 만약 스트레스를 파악하는 도구를 발견하여잘 활용한다면 우린 단순히 도리질을 해서 스트레스를 떨쳐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발전적으로 디자인하는 수준으로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이 도구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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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구다(최영환 엠트리 대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197회)나는 도구다(최영환 엠트리 대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197회)

Posted at 2014.11.16 18:4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인터넷과 휴대폰도 되지 않는 최전방 군대에서 세상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우유곽 대학"이라는 엉뚱한 대학을 세웠습니다. 꿈을 가진 전세계 각지의 청년들이 저개발 국가를 도울수 있도록 무일푼으로 뉴욕으로 넘어가 비영리 회사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1년에 6개월은 뉴욕, 3개월은 파리와 런던, 2개월은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를 돌아다니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도구입니다. 멋진 세상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저의 글로벌하고 토속적인, 그리고 기운 넘치는 이야기들을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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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403회 평범함으로 만드는 특별함 @정진호 '철들고 그림 그리다' 저자세바시 403회 평범함으로 만드는 특별함 @정진호 '철들고 그림 그리다' 저자

Posted at 2014.03.22 20:3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공대 출신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이 어느 날 문득 그림을 그리고 싶어 작은 스케치북과 펜 한 자루를 가지고 매일 그리기에 도전했습니다. 1년 반 동안 매일 그리기를 통해 그는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특별한 것은 평범한 것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었습니다.

 

 

 

 

 

2. 평소에 못 봤던 것 지나쳤던 것이 사랑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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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뤄진다! @조용갑 성악가, 테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265회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뤄진다! @조용갑 성악가, 테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265회 )

Posted at 2014.03.05 10:4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불이야 불! 자다 깨어보니 우리집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술 취한 아버지께서 불을 지른 것이었습니다. 지독한 가난과 폭음과 폭력을 행사하던 아버지, 그런 가정 속에서 나는 삐뚤어져만 갔습니다. 모두가 가는 고등학교를 나는 집안형편으로 갈 수도 없었습니다. 왜 나는 이런 아버지와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수도 없이 자문하고 원망했지만 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좌절 끝에 자살도 생각해 봤습니다. 성수동 철공소의 용접공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나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야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운명에 순응하며 살지 말아야겠다고, 내 인생을 개척해야겠다는 꿈이 생기면서 내 삶은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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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가 돈이 되는 사회 @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세바시 288회 )창조가 돈이 되는 사회 @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세바시 288회 )

Posted at 2013.08.25 21:3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혁신 생태계 중심에 새로운 창조경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현이 극적으로 쉬워지고 있는 시대, 이제는 창조성이 혁신의 본질이 되고,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창의와 창조가 우리 경제와 사회 성장의 주요한 동력이 되는 세상을 이야기로 풀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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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권율 미 PBS 'Link Asia' 진행자 - 세바시내 안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권율 미 PBS 'Link Asia' 진행자 - 세바시

Posted at 2013.07.27 20:2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예일대 로스쿨 졸업, 구글과 맥킨지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근무, 2006년 미 CBS의 대형리얼리티쇼 '서바이버'의 한국인 우승자, 한인 최초의 미 국영방송 진행자. 제 경력만 본다면 사람들은 저를 엄친아라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내성적인 성격과 공황장애, 그리고 친구의 자살. 화려한 커리어와는 별개로 제 삶속에는 항상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도전을 던지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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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아프리카로 가자! @김원철 건축가, 아키텍트4라이프 대표청년들이여, 아프리카로 가자! @김원철 건축가, 아키텍트4라이프 대표

Posted at 2013.07.25 11:1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사람을 살리자 생명을 살리자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자라는 김원철 건축가에 이야기가 지금 이시대에 작은 예수로서의 모습을 우리에게 나타내고 있다. 예수님이 이시대에 나타나신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시면 어쩜 이런 말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사람을 살리자 생명을 살리자 생명을 살리는 일에 우리가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씀하시지 않을까요?"



저는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기회의 땅이 아프리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훈적 가르침만으로는 사람과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진짜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저는 아프리카로 갈 것입니다. 그곳의 풍토와 사람들에게 맞는 적정기술을 개발하여 그곳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그곳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이 곧 나를 위하여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 여러분 저와 함께 아프리카로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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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의 힘 -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세바시)태도의 힘 -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세바시)

Posted at 2013.07.17 09:59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유인경(경향신문 선임기자) : 태도의 힘


강연내용 소개 :

반백년 넘는 삶, 26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알게 된 진실은 '태도'가 그 사람의 인생과 평판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태도나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소통과 공감의 시대에 인정받는 태도를 가진 이들의 공통점을 소개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cbs15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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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Ok?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 청소년특집강연회(세바시)Are You Ok?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 청소년특집강연회(세바시)

Posted at 2013.06.10 10:3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고향 제주도에서의 어린 시절은 행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가난, 다툼만 하는 부모님, 대학진학 실패.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검은 파도가 출렁이는 밤바다에 몸을 던져버리고 싶기도 했습니다. 때때로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을 회상하면, 그 때 어느 누구에게도 듣지 못했던 물음 하나가 생각납니다. 너 괜찮니? 지금 우리 청소년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물음입니다. 그 물음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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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얘기 그만해야 노벨상 나온다 @장하석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노벨상 얘기 그만해야 노벨상 나온다 @장하석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osted at 2013.06.10 09:55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우리 나라는 왜 아직까지 노벨상 하나도 못 탔냐는 한탄들을 많이 합니다. 다른 많은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다투게 되었는데 기초과학은 아직 멀었다는 걱정이지요.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과학을 크게 발전시키려면 성질 급하게 등수를 따지는 대신, 제대로 인정받는데 몇십년 걸릴 정도로 기발한 생각들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렇게 색다른 생각은 생활 자체를 색다르게 하지 않고서는 나오기 힘들 겁니다. 괴짜를 아껴주는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사회의 여러 방면에서 사고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유지해야만 예측불허의 미래에 잘 대응할수 있습니다. 상투적인 생각에 도전하고, 과학과 사회의 경직화를 막는 것은 제가 추구하는 철학의 중요한 기능입니다.


 

<이하자료 : 문화일보 장하석교수인터뷰=장재선 전국부장>


과학사와 과학철학 두 분야에서 모두 당대에 가장 탁월한 학문적 성취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 세계적 학자. 20대에 영국 런던대 교수가 되고 40대 중반에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碩座敎授·named endowed chair professor)로 초청받은 한국인 학자. 그가 지난 2월 말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강연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잠깐 망설였다. 강연을 들으러 갈까, 말까. 그를 보고 싶은 마음이 컸으나, 강연 제목이 어렵게 느껴졌다. ‘보이지 않는 것의 시각화-19세기 원자모델과 실재론.’ 듣다 보면 머리에 쥐가 날 것임에 틀림없었다. 그런 각오를 하고 찾아갔는데, 2시간여의 강연은 뜻밖에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지적 청량감을 줬다. 

물질이 원자로 이뤄졌다는 가설을 시각적으로 모델화한 것이 과연 진실일 수 있는가를 과학의 역사를 통해 철학적으로 성찰해보는 내용이었다. 그는 강연 첫머리에서 “이과를 전공한 분이 아니라면 어렵겠지만 자세히 들으면 재미있을 것”이라 했다. 과연 그러했다. 그는 강연 내내 쉽게 이야기를 풀어갔으며, 가끔 유머를 섞어서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속에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오늘날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는 과학 모델을 과학사와 철학으로 살펴보면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러나 그러한 모델에 도달하기 위한 이들의 창조적 사색 여정은 과학의 진보를 위해 소중하다는 것. 

장하석(46) 교수가 강연을 마치고 연단을 내려올 때 수인사를 한 후에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시간과 장소를 잡기 위한) 연락을 달라”고 했다. 그의 지인인 듯싶은 남자가 옆에 있다가 중얼거렸다. “사건 났네.” 장 교수가 국내 언론에 집중 소개되는 것이 ‘사건’이 될 만하다는 뜻이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구적으로 교수 자리를 보장할 정도로 세계적 석학인 그가 국내 언론을 통해 대중과 만나기 시작한 것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는 듯했다.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인 그의 형 장하준은 근년에 자신의 독특한 생각을 담은 저서를 국내에서 잇달아 출간하며 주목을 받았다. 장씨 형제가 케임브리지대에 동시에 재직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안이 호남의 명문가로 꼽힌다는 점도 새삼 부각됐다. 그의 할아버지 형제들은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아버지 대의 4형제는 6·25에 모두 참전해 나라를 지킨 것으로 유명하다. 장 교수의 부친인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3선으로서 정·관계를 두루 아우른 인물. 사촌형제인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과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사회 참여형 학자로 이름을 떨쳐왔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홍릉 근처 고등과학원(高等科學院·KIAS)에서 만난 장 교수는 “언론에서 집안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통상적으로 잘됐다는 사람들만 부각되는 게 안타깝다”고 했다. 형과 자신이 학문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와 누나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장 교수는 지난번 아산정책연구원 강연 때 청중석에 있던 부모와 누나를 특별히 소개했다. “제가 영어가 아닌 우리말로 하는 강연을 부모님께서 오늘 처음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님, 장관을 하셨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 계시죠? 그 옆에 계신 분은 장관보다도 더 중요한 어머니라는 자리를 정년 퇴임하지 않고 계신 최우숙 여사, 그리고 저의 유일한 누나 장연희 선생….”

고교 1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는 그는 오랜 외국 생활에도 우리말에 능했다. 그는 “만나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을 하는 집안 분위기 덕분”이라고 했다. 그에게 “장 교수 형제가 똑똑해서 공부를 잘했겠지만, 해외 유학을 지원할 수 있는 집안 힘도 작용한 게 아니겠느냐”고 하자, 그는 “그런 특권을 누렸기 때문에 책임감도 크다”고 인정했다.

담백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장 교수와의 인터뷰는 시종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똑똑한 사람 특유의 ‘척’이 보이지 않는 것은, 그가 진짜 똑똑하기 때문일 것이다.

―국내에 자주 들어오는 편인가.

(그는 고등과학원 ‘초학제(超學際) 연구프로그램’에 초청돼 1월 초에 귀국했다. 3월 11일에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냥 쉬러 들어온 적은 있지만, 어떤 목적을 갖고 이번처럼 오랫동안 머물러보기는 처음이다. 고등과학원에서 한국 과학계의 어르신들과 어울릴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다.”

―‘초학제’는 학문의 벽을 뛰어넘는 연구라는 뜻인가. 

“학자들이 자기 분야만 파고들지 않고 서로 연결되고 더 넓은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시도다. 우리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문제를 본다면 한 분야로만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많다. 지구온난화를 보면 기상학만 갖고 안 되고 경제, 정치 분야가 관련돼 있다. 관련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인류학, 과학이 다 합쳐져야 한다. 학문이 여러 갈래로 갈라진 건 공부하는 사람의 편의를 위한 거다. 변한 세상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합치는 게 필요하다. 고등과학원의 초학제 프로그램은 김두철 원장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서 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안철수 씨가 원장으로 있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융합’도 같은 맥락인가. 여기저기서 비슷한 화두를 떠들고 있던데….

“국내에서도 최근 많이 유행하고 있다. 각 대학에 자유전공 학부라는 게 그 영향이다. 그러나 너무 급히 서둘러서는 안 된다. 여러 분야 사람들을 갑자기 모아놓고 융합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평소 각 분야에서 해결방법을 찾다가 안 됐을 때 다른 방법을 모색해보자는 차원에서 융합의 의미가 있다. 위에서 강제적으로 융합하자는 것보다는 밑에서 자생적으로 분위기가 생겨야 효과가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언급하고 싶은 것은, 학계에서 융합 프로젝트를 따면 짧은 시간 내에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제하면 안 된다. 어떤 초학제 프로그램은 1년 동안 그림도 잘 잡히지 않을 수 있는데, 성과를 바로 보여달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과학철학과’ 교수인데 그 앞에 또 ‘과학사’라는 게 붙는다.

“과학철학은 오늘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과학의 내용들이 성립되는 과정에서 어떻게 입증됐으며, 과연 모든 사람의 동의를 얻어낸 것인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우리 조상님들이 100년, 200년, 300년 전에 어떻게 이런 걸 탐구해 냈을까. 이런 거 하다보면 자연히 과학사가 나온다.”

―과학이 문화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게 지론인데….

“과학과 문화는 굉장히 차이가 있고 서로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더 심한 것 같다. 반면 과학과 기술은 동일시하는 측면이 강하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우리는 원자탄을 만들기 위해 물리학을 키워야 한다는 모토가 있었다고 들었다. 사실 원자탄 이론은 간단하기 때문에 고도의 물리학이 필요 없다. 간단한 이론 다음에 기술이 필요하다. 기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과학의 영역이 있다. (잠시 숨을 고른 뒤) 그러면 그 과학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가 이 세상을 이해하고 살 수 있는 눈을 준다는 거다. 문화도 마찬가지다. 문화의 기초는 세계관을 부여하는 것이다. 문화를 문학, 예술로 한정하면 시각이 좁아진다.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연이 어떻게 생성되고 작용하는지 아는 것도 문화다. 그런 점에서 과학이 문화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한 가지, 일반인들이 음악적 소질이 없어도 공연장에 가서 즐길 수 있는 것처럼 과학 탐구도 그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과학도 일반 사람이 알아듣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문화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물리학을 공부했던 게 과학철학 연구에 도움이 되나.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에서 물리학을 공부했으나 전공을 바꿔 스탠퍼드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물리학과 연구원으로 잠시 있다가 만 28세에 런던대 과학철학 교수가 돼 16년간 재직했다.)

“물론 도움이 된다. 과학철학은 아주 추상적으로도 할 수 있지만, 나는 항상 과학에 대한 문제 의식에서 시작한다. 이건 어떻게 알아냈을까. 정말 정당화된 것일까. 학생 때 물리학 공부할 때도 그랬다. 교과서에서 이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이걸 믿을 수 있는가. 미국 교수님들도 나에게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충실히 숙제하라고 하더라.(웃음)”

―2006년 펴낸 책의 제목(‘Inventing Temperature’)이 인상적이다. 온도계를 둘러싼 과학적 통념을 뒤엎는 내용인데.

(장 교수는 이 책으로 과학철학 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주는 ‘러커토시 상’을 수상했다.)

“제목을 직역하면 ‘온도 발명하기’이다. 그 책에서 많이 다뤘던 것은 온도계를 만드는 과정이다. 오늘날 온도계는 가게에 가서 사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지만, 처음에 온도계가 없던 상황에서 그걸 발명해낸 분들의 고충을 떠올려보자. 뭐든지 뜨거워지면 온도가 올라가며 팽창하는 원리로 만들고, 거기에 숫자를 붙였다. 그게 진짜 온도를 나타내는 것인가. 그건 어려운 질문 아니겠는가.” 

―이른바 절대 온도의 성립과정이 절대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그걸 만든 이들의 작업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그렇게 강조했는데….

“과학은 자연을 탐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서 뭔가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다. 그 점에서 문인이 글을 쓰고 예술가가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다. 목적은 다르지만 과정 자체는 비슷한 점이 많다.”

―지난해에 출간한 책(‘Is Water H2O? Evidence, Realism and Pluralism’)도 누구나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다는 차원에서는 앞 책과 맥락을 함께하는 듯싶다.

“맞다. 물이 과연 ‘H2O’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정당하냐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했다. 두 책은 모두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번역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앞 책은 출판사 ‘동아시아’, 뒤 책은 ‘타임교육’에서 작업하고 있다. 이런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할 텐데….”

―우리말을 할 때와 영어로 말할 때, 어떤 차이를 느끼나. 미국 유학 초기에 영어 듣기 때문에 고생했다고 들었다.

“언어에는 문화가 내재돼 있다. 우리말을 할 때와 영어로 말할 때, 거기에 있는 문화적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다. 미국 유학 초기에… 음… 좀 잡담이 되는데… 고생 많이 했다. 고 1 마친 후 1983년 미국에 갔을 때 영어 문법만 좀 익혔을 뿐 듣기, 말하기, 쓰기 모두 교육이 안 된 상태였다. 어렸을 때 과학책을 원어로 보고 싶어서 영어 읽기를 억지로 혼자 익혔다. 문법을 훤히 알고 있으니 영어가 빨리 배워지긴 했다. 사실 우리 사회 모든 사람이 영어에 매달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되는데, 영어를 잘해야 스펙이 되니…. 제가 이렇게 말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게 안타깝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분야를 영어로 공부하라는 것이다. 동기가 분명해야 영어 공부를 지겹지 않게 할 수 있다. 나는 좋아하는 과학을 영어로 공부한다는 분명한 동기가 있었다.”

―한국에서 서울대를 나왔다면 지금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자가 됐을까.

“그건 알 수 없다. 그런데 아마 서울대를 못 갔을 거다. 당시 교육 풍토가 군사독재 식이어서 싫었다.” 

―군사독재 때의 교육 풍토를 중·고교 때 체감했다고?

“가장 간단한 체감은 (학교에서) 얻어맞는 거였다.(웃음) 고교 때 과목들을 떠올리면 독재정권의 입김이 닿지 않는 것은 수학, 과학뿐이었다. 정치, 경제, 사회, 도덕은 뻔하고 국어, 국사의 내용도 정치적으로 컨트롤된 내용이었다.”

과학자로부터 ‘독재 정치의 추억’을 듣는 것은 생경한 경험이었다. 그는 학교 교육에 담긴 정치적 함의를 어린 나이에 읽게 된 직접적 계기를 ‘광주사태’라고 설명했다. 

“1980년 5월에 광주사태가 일어났을 당시에 중 2였는데, 광주 출신인 집안 어른들을 통해 그 사태의 진실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이 다른 이야기를 하니까, 그때 충격을 받으면서 의식이 깨어난 거다.”

―정말로 서울대 못 갔겠다.

“못 갔을 거다. 혹시 갈 수도 있었겠지만 데모하다가 잘렸을 거다.”

―아이들 조기 유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아이들이건, 어른이건 한국 사람이 기회 닿을 때마다 외국에 가주는 건 괜찮다고 본다. 그런데 아이들의 경우에 어머니들이 따라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렵더라도 혼자 뚫고 헤쳐나가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외국에 간다면 여기와 뭔가 다른 것을 배워서 돌아와야 한다. 돌아와서 활용해줘도 좋고, 돌아오지 않아도 좋다. 우리 애는 한국의 주입식 교육이 맞지 않다고 해서 외국 유학 보내고 나서 방학 때 한국에 오면 SAT 학원에 보낸다고 하더라. 그러려면 유학 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외화 낭비다.” 

―한국 학생들이 세계과학경시대회에서 선두권 성적을 얻는데, 과학 흥미도를 따지면 최하위권이라고 하더라.

“모든 것을 점수화해서 등수를 따지는 사회 통념 때문이다.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말만 하지 실제로 그것을 키워줄 분위기가 돼 있지 않다. 창의력을 점수로 평가하는 시험도 개발되고 있다고 하더라. (잠시 망설이며) 이 이야기는 꼭 써 달라. 내가 외국에 살면서 가끔씩 한국에 와서 깔보고 욕하려는 게 아니다. 미국, 영국에도 교육 문제가 있으나 정도가 다르다. 아이들 개인의 개성에 따라 다소 특별한 짓을 해도 여유 있게 바라봐주는 분위기가 있다. 말하자면 인생의 목표가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기 편한 사회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등수만 따지지 말고 창의성을 찾자고 한다. 그러다가 그럼 창의성은 누가 일등이냐, 그렇게 나온다. 창의력 학원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그의 우려는 이미 현실화해서 ‘창의력 학원’이 전국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논술 학원이 있지 않은가. 대학에서 입시를 담당하는 내 친구 말에 의하면, 아이들 논술 답지 보면 어느 학원 출신인지 다 안다더라.”

―일본이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는 것을 자꾸 보니, 우리도 빨리 받기를 바라는 갈망이 커진다.

“노벨상은 과학을 열심히 하다 보면 부산물로 받는 것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고 본다. 한국판 위키백과 보니까 노벨상 집계해놓은 게 있더라. 국가의 명예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세계인들은 노벨상 많이 탔다고 그 나라를 알아주지 않는다. 올림픽 메달 많이 따는 게 국위를 선양하는 지름길이다. 노벨상은 과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알아주는 정도다. 과학자들이 노벨상을 타고 싶다고 하면 의미가 있지만, 일반 국민들이 노벨상 콤플렉스 가질 필요 없다. 삼성이 애플을 제압하는 시대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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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미난 마을에 산다 @권해효 배우, 삼각산 재미난마을 주민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나는 재미난 마을에 산다 @권해효 배우, 삼각산 재미난마을 주민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osted at 2013.06.04 23:2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서울 우이동에는 '재미난 마을'이라는 마을공동체가 있습니다. 생태 평화 인권의 중요성을 서로 공유하는 600여 주민이 모여 만든 마을인데요. 초등대안학교 '재미난학교'에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재미난카페'에선 마을 대소사가 논의됩니다. '마을목수공작단'이라는 조합에서는 목제품을 같이 만들고,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장터도 열립니다. 마을밴드 '재미난밴드'는 음악으로 마을 주민들을 묶어주지요. 어떤가요? 이런 재미난 마을의 재미있는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배우 권해효가 재미나게 살아가는 재미난 마을 얘기를 들려드립니다.


강북구 우이동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공동체가 있다. 삼각산(북한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그 아래 키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는 작은 마을. 서울 어디서나 볼 수 있던 아파트는 찾아보기 어려운 반면, 텃밭 일구는 도시농부 모습은 매일 만날 수 있는 동네. 질서정연한 도시의 멋은 찾아볼 수 없지만, 사람 사는 맛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삼각산 재미난마을’이다.
글 심승훈 사진 송인혁(다뷰스튜디오)

▲ 재미난 카페

마을이름이 ‘재미난마을’이라고?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강북 01번 마을버스를 타고, 4.19 국립묘지 입구에 내리면서 재미난마을 탐험은 시작된다. 버스정류장에서 삼각산 방향으로 놓여있는 작은 다리를 건너면 이 마을 아이들의 배움터인 ‘삼각산 재미난학교’. 대안교육을 꿈꾸는 학부모들이 2003년 설립한 재미난학교는 정형화 된 교육이 아닌, 놀이와 체험 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50명의 아이들이 신나는 교육에 푹 빠졌다. 자신들이 사용하는 수납장을 직접 만들고, 옥상텃밭에서는 급식에 사용하는 채소를 직접 경작한다. 로봇이나 공룡을 주제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가위로 자르는 문화와 예술, 창작을 아우르는 수업이 이어진다. 3층 학교건물 전체가 교실이고, 마을 전체가 운동장이다. 뒷마당에서 아이들이 타고 있는 그네도 선배들 작품이다.재미난학교 이상화 교장은 “아이들이 원하는 수업을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삼각산 재미난학교의 수업방식”이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놀이처럼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선생님을 친구처럼, 엄마처럼, 이모처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교정에서는 온 종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내년에는 중등과정까지 개설할 예정으로 있다.

마을사랑방 ‘재미난카페’

학교 앞에 흐르는 작은 개천을 건너 도로를 가로지르면 ‘재미난카페’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책이 있는 공간’이라는 수식어가 씌어있는 것으로 보아 북카페인 모양이다. 마을주민이면 누구든지 찾아와서 책을 읽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이곳은 마을주민들이 기증한 책으로 꾸며졌다. 기증자가 책꽂이 한 칸(약 20권)을 채우는 방식이었는데,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컵도 개인컵을 사용하고 있다.재미난학교 아이들에게 재미난카페는 놀이터다. 방과 후에 우르르 몰려와서 자신이 보고 싶은 책을 볼 수 있고, 오후 2시 이후에는 착한 가격으로 간식도 사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한바탕 소란스럽게 지나가고 나면, 카페는 마을 어른들의 사랑방이 된다. 찻값도 저렴해서 소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저녁에는 마을에 사는 사진작가의 사진 교실 등 문화강좌도 열리고 있다. 카페는 마을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 오면 항상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찾아오고,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자원봉사도 하는 것. 자연스럽게 마을 쉼터로 자리를 잡게 됐다.

애칭 부르며 사는 어른들

재미난카페를 이야기하면서 ‘사단법인 삼각산 재미난마을’을 빼놓을 수 없다. 마을주민이 출자·참여하고 있는 마을법인으로 칼국수집을 개조해서 북카페를 만들고, 지인들을 활용하여 문화강좌를 늘려가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뚝딱뚝딱 마을 목공소와 찰칵찰칵 마을사진관 프로그램이 서울문화재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워낭소리 고영재 PD가 마을법인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연극배우 권해효 씨도 법인 이사로 활동 중이다.마을법인에서는 이름 대신 애칭을 사용한다는 것도 재미있다. 고PD는 ‘느림보’, 권해효 씨는 ‘잠만보’로 불리고 있다. 마을주민이 즐겨찾는 인터넷카페 삼각산 재미난마을(cafe.naver.com/maeulro53)에 접속하면 재미있는 마을행사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산나물로 불리는 이상훈 (사)삼각산 재미난마을 사무국장은 “회비를 꼬박꼬박 내면서 법인 일에 참여하는 주민은 128명에 불과하지만, 약 400여 가구가 재미난마을 공동체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재미난마을에서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5월부터는 월 1회씩 마을장터를 열고, 그 경험을 밑거름으로 10월에는 마을축제까지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마을미디어로 마을신문도 준비 중이다.

나름 유명한 백세밴드와 재미난밴드

재미난카페에서 큰길로 나와서 4.19 국립묘지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지하공간을 만날 수 있다. 바로 ‘백세밴드’ 연습실이다. 백세밴드는 10대에서 40대까지 나이와 생각의 차이를 넘어 즐겁게 음악을 나누는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그룹. 강북 유일의 성인밴드인 ‘재미난밴드’와 함께 재미난마을 양대 밴드로 나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우이동 솔밭공원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공동체 ‘품’도 재미난마을 확장에 함께하고 있다. 10대들의 일상 놀이터, 배움터, 자립터, 그리고 마을과 아이들을 잇는 이음터 공간이다. 어른들과 함께 춤을 추고, 동네극단과 함께 연극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다. 넓은 지하공간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아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했다.지난해부터는 주말학교 ‘무늬만 학교’를 개설했다.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대안학교 형식의 주말학교로 올해는 14명이 입학했다. ‘문(門)열기’를 주제로 학교 열기(입학식), 공간 열기(대청소)에 이어 오늘(14일)은 관계 열기 수업이 이어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무늬만 학교 수업은 무늬만 선생님들이 무늬만 학생들과 함께 웃고 떠들면서 대화하고 밥 먹으며 하루를 보낸다.

 

재미난마을 조상 ‘꿈꾸는 어린이집’


품에서 가까운 곳에 재미난마을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꿈꾸는 어린이집’이 자리하고 있다. 1998년 시작된 이곳의 공동육아는 통합교육과 통합활동이 특징이다. 오전 나들이 시간은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 놀이를 통해 관계를 맺어간다. 점심식사는 각 연령대별로 방에서 해결하지만, 간식 역시 모든 아이들이 모여서 함께 먹는다. 오후에는 연령에 맞는 활동이 이어진다.어린이집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 오후 6시 30분 이후에는 부모들이 순번을 정해서 아이들을 돌봐준다. 현재 정원은 27명. 강북구는 물론 도봉구, 노원구까지 입소문이 난 탓에 대기자도 많다. 이미연 교사는 “공동육아 교육방향에 동의하는 학부모들이 많이 찾아온다”며 “지역의 특성상 대안학교인 삼각산 재미난학교를 보내기에 앞서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 마을목수공작단 작업실 / 수업을 마친 무늬만 학교의 무늬만 학생들


▲ 유기농카페 521


백문이 불여일견… 와서 보시오


꿈꾸는 어린이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산나물 마을법인 사무국장이 대표 겸 작업반장을 맡고 있는 ‘마을목수공작단’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주민의 출자금으로 설립됐는데, 재능과 노동을 함께 나누며 간단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곳이다. 산나물 작업반장은 “매주 수요일 8주 과정의 목공교실이 열리고 있는데, 지원자가 많아서 교육생을 아주 까다롭게 선발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마을목수공작단에서 가까운 ‘유기농카페 521’도 빼놓을 수 없다. 국립재활원 네거리에 위치한 521은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튀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잡아끈다. 덕분에 ‘도대체 여긴 뭐하는 곳인가’라는 호기심에 마을주민이 하나둘씩 찾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재미난카페 다음으로 꼽는 사랑방이다. 마을주민이 주문하는 모든 종류의 차와 음료, 식사도 가능하다. 주인장 고니는 재미난 카페 사진강사로도 활동 중이다.재미난마을은 이 외에도 청소년 전문극단 ‘진동’, 법인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고영재 PD의 ‘스튜디오 느림보’, 작은도서관 ‘함께놀자’ 등이 더해져서 마을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서로의 삶을 존중하면서 자신을 희생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 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일상과 문화. 바로 서울사랑이 보고 느낀 마을공동체, 삼각산 재미난마을목수공작단 작업실 을의 모습이다.


 식사도 가능하다. 주인장 고니는 재미난 카페 사진강사로도 활동 중이다.재미난마을은 이 외에도 청소년 전문극단 ‘진동’, 법인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고영재 PD의 ‘스튜디오 느림보’, 작은도서관 ‘함께놀자’ 등이 더해져서 마을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서로의 삶을 존중하면서 자신을 희생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 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일상과 문화. 바로 서울사랑이 보고 느낀 마을공동체, 삼각산 재미난마을목수공작단 작업실 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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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여자의 마음과 같다@김창옥 서울여대 겸임교수 - 세바시 15분 49회소통은 여자의 마음과 같다@김창옥 서울여대 겸임교수 - 세바시 15분 49회

Posted at 2013.05.19 21:36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김창옥 겸임교수(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 소통은 여자의 마음과 같다

강연내용 소개 :

소통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누구나 소통할 것을 말하고, 또 원합니다. 하지만 정작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을 아는 사람은 적습니다. 소통은 연애와 같습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여인을 다루는 방법과 흡사합니다. 우리 관계의 소통을 여자의 마음을 통해서 읽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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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진정성 노래에도 있다 (박혜주 뮤지컬 퍼포먼스 인터프리터)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말의 진정성 노래에도 있다 (박혜주 뮤지컬 퍼포먼스 인터프리터)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osted at 2013.05.11 22:33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강연 리뷰 -  

< 말의 진정성 노래에도 있다 : 박혜주(뮤지컬 퍼포먼스 인터프리터) >

뮤지컬은 제게 아주 특별한 단어입니다.

한 때의 꿈이었고, 언젠가의 열정이었고, 

지금도 사랑이나 잠시간 떨어져있는... 

참 좋아했었기에 아직도 뮤지컬이란 단어는 

저를 설레이게 하고 기분 좋게 합니다. 

 

 

뮤지컬의 노래는 참 특이, 아니 특별하죠? 

마치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노래에 

더 직접적으로 감정과 말이 섞여 전달됩니다. 

그래서 보통의 가요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세바시 29회의 강연자는 박혜주님입니다. 

'뮤지컬 퍼포먼스 인터프리터' 라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이름의 직업인데요, 

뮤지컬 보컬트레이닝을 하시는 분인 듯 합니다. 

<뮤지컬 레시피>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고요. 덕분에(?) 강연이라기보다 짧은 

강좌의 느낌이 납니다. 

 

 

'산토끼'와 'Over the Rainbow' 

2곡을 청중과 직접 불러보며 노래에 

말을 실어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단순히 멜로디에 목소리를 얹어 부르는 

것과는 조금 달라 방에서 혼자 따라부르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오랜만에 유년의 꿈과 

다시 만난 느낌이네요- 

그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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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을 이야기하라 @이유석 루이쌍크 대표, 셰프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당신의 꿈을 이야기하라 @이유석 루이쌍크 대표, 셰프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osted at 2013.05.03 10:54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저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꽤나 유명한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요리사입니다. 음식에세이 책도 출간하고, 중앙일간지에 음식에 관한 칼럼도 쓰고 있습니다. 요리사이지만 잡지의 패션 화보도 찍고, 프랑스 자동차 광고에도 출연했습니다. 제 나이에는 누리기 힘든 이 모든 일을 성취하게된 비결은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십시오. 꿈에 한발짝 다가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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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193회 어머니와 감나무 @김창옥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193회 어머니와 감나무 @김창옥

Posted at 2013.03.08 20:3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제가 집을 처음 떠나 본 것은 바로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섬을 떠나야 섬이 보인다는 말처럼, 집을 떠나보니 비로소 가족이 보였습니다. 특히 어머니와 제 자신에 대한 깊은 생각들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한번은 떠나봐야 그 사람을 알게 됩니다. 자신도 마찬가집니다. 이번 강연은 제 가족과 삶을 조금 더 깊게 바라볼 수 있었던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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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매거진 3월호 Cover Story 배우 신은정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갓피플 매거진 3월호 Cover Story 배우 신은정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osted at 2013.02.28 23:01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영성나눔


나는 왕초보 나눔봉사자입니다 - 배우 신은정(CBS-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주변을 둘러보면 집도 없이 영아 보호소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게다가 그 아이들은 가족도 없이 보육원에서 평생을 보내고 있는데, 늘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처지에 놓여 있으니 생각만 해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입양에 대한 인식이 조금 부족하다보니 국내 입양은 좀 활성화되지 않은 편이고 오히려 외국으로 아이들을 입양보내는 경우가 더 많아서 우리는 '아동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선 부모 형제 없이 큰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미혼모에게 버려지는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발견된 적이 종종 있었고, 그 아이들이 어린 시절 내내 보육원에서 자라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어서 너무 불쌍하기도 했고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그 아이들은 누구에게 보호받고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고, 평생을 외롭게 지내야 하는 안타까운 처지에 놓여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입양도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새 가족을 만나서 지낼 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입양을 활성화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옛날에는 입양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남이 낳은 아이를 키우려고 하려는 부모님들이 없었고, 무조건 피로 맺어져야 가족이라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에 입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입양 가정을 흔히 볼 수 있어서 다행이고, 입양 가정에 대한 이야기도 귀에 들리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난 입양 가정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TV를 통해서 입양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다. 비록 피도 안 섞이고 생긴 것도 별로 닮지 않아서 가족이 맞나는 생각도 했었지만, 그 집 부모님들은 피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볼 때마다 입양이 주는 소중한 사랑이 뭔지 깨닫게 되었고, 그들이 주는 사랑의 메시지도 읽을 수 있었다. 입양한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면 낳은 것보다 더 값지고 더 큰 기쁨이라고 말이다. 입양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볼 때마다 난 울컥했고, 보다 더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어서 내 마음은 너무 행복했다.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아이들을 가족으로 받아준다면 피로 맺어진 가족 못지 않게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처음엔 '입양된 아이들이 남의 집에 살아서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입양된 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감동받고 마음도 행복해진다. 입양한 아이를 사랑으로 대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제야 읽을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하고, 그 아이들도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잘 자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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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69회 청년, 불공정거래 하지 마라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세바시 169회 청년, 불공정거래 하지 마라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

Posted at 2013.01.02 23:27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싱글남녀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관심사인 결혼, 그러나 막상 사랑만으로 해결 안 되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왜 여자는 직장생활 내내 5천만원 간신히 모았으면서 남자한테는 1억 5천 전세 아파트를 요구할까요? 왜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맞벌이는 요구하면서 맞밥은 안 하는 걸까요? 이런 불공정거래를 극복하고 서로를 멋지게 키워주는 21세기형 스마트 커플 로 거듭나는 법, 김미경 원장이 속 시원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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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226회 개그에서 배운 인생 @임혁필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226회 개그에서 배운 인생 @임혁필

Posted at 2012.12.08 23:18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96년도에 그 어렵다던 개그맨 시험을 단 한 번에 합격했습니다. 단 한 번만에 붙었기에 내 스스로 개그 천재인줄 알고 자만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얻은 건 5년간의 무명생활뿐이었습니다. 무명생활동안 조그만 소극장에서 개그의 칼을 갈고 닦아 비로소 세바스찬으로 인기와 명성을 얻지만 그것도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개그맨 이후 제가 겪은 공연 연출가로서, 샌드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서양화가로서 새로운 도전의 스토리를 재미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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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15분 69회 - 열정, 권태, 그리고 성숙 - 김창옥교수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15분 69회 - 열정, 권태, 그리고 성숙 - 김창옥교수

Posted at 2012.11.26 23:22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15분 69회 - 열정, 권태, 그리고 성숙 - 김창옥교수  

 

 

열정, 권태, 그리고 성숙 - 김창옥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강연내용 소개 :

벌써 세 번째 만남입니다.

연인에서 부부로 사는 삶의 과정이 어쩌면 우리 삶의 전체 과정과도 비슷합니다.

뜨거운 사랑을 서로에게 내뿜던 열정의 연애 시절, 그리고 결혼 후에 찾아오는 권태기, 그 뒤로 평생의 반려자로,

눈빛 하나만 봐도 알 수 있는 소통의 성숙기. 이 세 가지 단계를 우리 인생에도 적용해 봅니다.

열정도, 권태도 모두 지나가는 법, 소통과 성숙의 삶에 다가가기 위한 인생의 노하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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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18회 나는 당신을 봅니다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세바시 118회 나는 당신을 봅니다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Posted at 2012.11.22 21:00 | Posted in 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118회 나는 당신을 봅니다 - 김창옥 교수  

 

영화 아바타에서 나비(Na'vi)족들의 인사는 "I see You(나는 당신을 봅니다)" 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사랑을 고백할 때 나누는 말도 역시 "I see You" 입니다.

이처럼 서로를 본다는 것은 상대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은 제 아버지에 대해 얘기해드리겠습니다.

남들보다 멀었던 아버지라는 존재, 아버지의 뒷모습이 보이는 순간 저는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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