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사역 후 하나님의 인도로 남편은 신학을, 저는 음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기위해 미국 보스톤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이민교회에서 새로운 사역경험을 했고 버클리 음대에서 좀 더 전문적이고 폭넓은 음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와 버클리에서 함께 공부했던 지인들과 동역자들이 함께 모여 이번 2집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선교지를 생각하며 제가 쓴 창작곡 5곡과 다른 송라이터들이 만든 곡들과 찬송가가 재즈, 가스펠 ,보사노바 같은 음악으로 편곡되어 수록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의 주제는 선교입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열방에 관심을 갖게 되는 분들이 생겼으면 좋겠고 이미 열방을 품으신 분들이 계속 그 땅을 위해 기도하게 되는 앨범이 되길 소망합니다. 선교지를 품은 앨범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