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은 사람을 괴롭힙니다. 단명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근심을 처리할 줄 몰라서 병을 얻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 근심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과거 일에 대한 후회일 수도 있고, 현재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걱정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미래에 대한 염려일 수도 있습니다. 지나간 과거의 일은 굳이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기에 있는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현재 마주한 문제에 대해서는 최악의 상황과 최선의 상황을 따져보고 해결책을 찾으면 됩니다.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을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미래는 준비하고 대처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마태복음 6장 34절에서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고 말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