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수많은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모임을 주최한 곳에서는 나름 분명한 이유가 있어서 초대를 하는 것이며 자신들의 목적만이 아니라 참가자들에게도 홍보할 기회를 줘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런 자리에서는 누구나 다른 사람보다 더 돋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때 보여주는 모습이 매우 다양한데 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지혜로운 사람 또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기억된다. 만약 사회자가 1분이란 시간을 주었을 때 정확히 시간을 지키며 재미있게 소개하고 다른 이가 약하게 소개하면 그 사람을 올려주며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5분 정도 사용하고 다른 사람이 소개할 때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딴청을 피우는 사람이 있다. 누가 지혜로운 사람으로 기억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