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으로기도하자/CCM

사슴이 시냇물을(Psalm 42) - 박종호

축복의통로 2013. 2. 1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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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고자

주를 갈망 합니다

주여 어찌합니까...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어디 있느뇨

내가 밤낮으로 눈물 흘리니

주여 어찌합니까...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불안하는고

너는 너의 하나님을 바라라

 

네 얼굴을 도우시는

네 하나님을

살아계시는 네 하나님을

너는 너의 하나님을 바라라


 

 
 
 시편 42편은 '고라 자손의 시'로 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고라 자손에게 부르게 한 시'로 주장하고 있다.
 
 61세 되던 때에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된
 이스라엘의 왕이자 한 아들의 아버지인 다윗...
 
 예루살렘 - 요단 강 - 헤르몬 - 미살 산으로 도망다니면서도 
 시냇물을 찾는 목마른 사슴처럼
 하나님을 갈망하며 눈물을 흘렸던 다윗... 
 
 그 가운데에서도 
 "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를 외쳤던 다윗...
 지금 내게 있는 낙망은 그 신세보다 더한 것이었을까...
 
 다윗의 마음이 아닌
 불평에 가득 찬 백성들처럼
 내 자신에게 과연 하나님은 계신가하는 우문을 던졌던 삶이 부끄러워진다...
 
 내 속의 낙망, 불안들이여
 내 영혼이여 
 
 내 얼굴을 도우시는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바랄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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