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사랑밭새벽편지

봄비 - 사랑밭새벽편지

축복의통로 2018. 4. 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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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겨울비는 머리를 적시고
여름비는 옷을 적시고

봄비는 마음을 적신다
심장 깊숙한 곳까지
촉촉이 적신다...

지금 비가 오네요

- 시 ‘봄에 오는 비는’ 중에서 -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세상을 적시더니
오늘은 시로 마음이 촉촉해지네요

Little Story - 봄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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