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QT나눔

환난 날에 기도로 만나는 하나님 - 생명의삶

축복의통로 2018. 2. 19. 10:13
300x250









환난 날에 기도로 만나는 하나님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내가 깊은 곳에서)
(1) 내가 깊은 곳에서 주를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주소서
(2) 주가 죄를 살피면 누가능히 서리요 오직 주만 모든 죄 용서하여 주시니 주님앞에 떨면서 용서하심 빕니다
(3)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고 바라듯 나의 영혼 주님만 간절하게 바라네 이스라엘 백성아 주를 바라보아라
(4) 주의 크신 은혜와 그의 능력 바라라 주의 깊은 은총에 우리 구원 있으니 변함없는 주님만 믿고 기다릴지라


시편 77:1 - 77:9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1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3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4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5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9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묵상도우미
여두둔(표제어) 헤만과 더불어 다윗왕이 세운 성가대장으로 본다(대상 16:41~42).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환난 날에 위로받기를 거절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심령이 상한 그는 주께 괴로움을 호소하며, 지난날 자신이 밤에 부른 노래를 기억합니다. 주께서 자신을 영원히 버리시고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며, 인자와 약속도 영구히 폐하셨을까 봐 불안해하며 기도합니다. 


☞ 환난 날에 부르짖는 기도 77:1~3 
환난의 때는 겸손히 부르짖어 기도할 때입니다. 이 시편은 개인 혹은 민족의 환난 날에 기도한 내용을 다룹니다. 시편 기자는 불안과 근심 속에서 밤새도록 손을 들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환난을 당한 사람들은 대개 두 부류로 나뉩니다. 한 부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두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또 다른 부류는 세상에서 위로와 도움을 구합니다. 환난의 때에 먼저 사람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의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환난당하는 성도에게 중요한 것은 그 환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고난의 이유를 알면 견딜 소망이 생깁니다. 환난의 때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 환난 날의 회상 77:4~9 
인생의 어둔 밤이 오는 것은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고 방향을 조정하라는 뜻입니다. 시편 기자는 고난의 밤에 하나님이 베푸셨던 은혜를 회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을 향한 끝없는 질문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 그를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고난당하는 나를 외면하시는가?”라는 의심입니다. 고난이 길어지고 회복에 대한 소망이 멀어지면 “하나님이 나를 잊으셨나?”라는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위에서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하나님께 외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이 질문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에 기초한 것입니다. 우리가 고난 중 외치는 모든 질문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에 기초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
● 시편 기자는 환난 날에 어떤 태도를 취하나요? 환난의 때든, 평안의 때든 내 삶은 누구에게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
● 시편 기자가 환난 날에 던진 질문들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내게 깨우쳐 주시길 소원하는 마음속의 의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불안과 근심 속에서 기도 응답을 의심했던 저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의심을 버리고 지난 세월을 다시 돌아보니, 주님이 제 기도보다 더 크게 응답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인생의 밤을 지날 때,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이시는 주님께 믿음으로 더 절실히 간구하게 하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