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QT나눔

낮추시고 높이시는 온 세상의 재판장 - CGNTV QT

축복의통로 2018. 2. 17. 09:35
300x250




낮추시고 높이시는 온 세상의 재판장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예수가 함께 계시니)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길로 가지 맙시다
(2)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 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시편 75:1 - 75:10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3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셀라)
4 내가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며 악인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6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8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시나니 실로 그 찌꺼기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9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10 또 악인들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

묵상도우미
알다스헷(표제어) ‘멸하지 마소서’라는 뜻을 지닌 아람어로, 예배 행위를 지시하는 인도자의 지시어거나 음조를 나타내는 음악 용어일 수도 있다. 
셀라(3절) 노래나 시에 붙이는 음악적 부호다. 목소리를 높이거나, 악기의 간주곡을 위해 쉬거나, 처음부터 반복하는 표시로 사용된다. ‘영원히’라는 의미로 회중의 화답일 수도 있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주의 이름이 가까워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함이 감사하다고 고백합니다. 주께서 정한 기약이 이르면 바르게 심판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재판장이신 하나님만이 사람을 낮추기도 높이기도 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진노의 잔을 악인에게 쏟아 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하나님의 바른 심판 예고 75:1~5
하나님은 예정하신 때가 되면 모든 일을 정의로 심판하십니다. 시편 기자가 주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모든 것을 바르게 심판해 주실 주님의 이름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땅의 기둥을 세우신 분이며, 땅의 모든 사람을 소멸할 권세가 있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일의 때를 정하시고, 때가 차면 그분의 이름을 위해 온 세상을 의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때가 지연되는 것은 죄인에게는 회개의 기회입니다. 하나님 이름 앞에서 교만하고 오만한 인간은 실로 어리석습니다. 스스로 뿔(힘과 권세)을 높이 들거나 교만한 목으로 말하는 자, 인간의 미천한 능력과 소유를 자랑하는 자는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십니다(잠 8:13). 

☞ 낮추고 높이는 일의 주권자 75:6~10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 시편 기자는 사람을 높이고 낮추는 일은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달렸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이며, 만물은 그분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그런데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 자리에 자신이 서기 원하는, 하나님의 통치와 능력을 거부하는 악한 자들입니다. 스스로를 높이는 악인은 결국 하나님이 부으시는 심판의 잔으로 인해 멸망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심판은 찌꺼기까지 남김없이 마셔야 할 정도로 철저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높이는 악인의 뿔은 자르시고, 겸손하게 낮추는 의인의 뿔은 높이 드십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입니다(잠 22:4).
더 깊은 묵상
● 하나님이 의로 심판하실 때 오만하고 교만한 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내 말과 행실 중에서 버려야 할 교만의 습성은 무엇인가요? 
● 사람을 낮추거나 높이는 일의 주관자는 누구인가요? 일상에서 내가 높아지고 자랑하려는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스스로 높아지려는 자를 낮추시는 주님의 공의를 잊지 않고, 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로 교만의 싹을 자르기 원합니다. 주님이 제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선포하며, “주님이 다 하셨습니다!”라고 분명히 인정하고 고백함으로 주님의 이름과 능력만 드러내게 하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