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하나님은 뒤집기의 명수 - 겨자씨

축복의통로 2018. 1. 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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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되고, ‘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되고(중략), ‘문전박대’를 거꾸로 읽으면 ‘대박전문’이 되며, ‘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으면 ‘다들 힘내’가 된다.”

고은정 편저(編著) ‘하루 한 줄 마음 산책’(문예춘추사, 9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노(NO)를 거꾸로 하면 온(ON)이 됩니다. ‘입산금지(入山禁止)’를 뒤집으면 ‘지금산입’(지금 즉시 산에), ‘금지’도 거꾸로 뒤집으면 ‘지금’이 됩니다. ‘악’을 의미하는 영어의 ‘evil’을 뒤집으면, ‘삶’을 의미하는 ‘live’가 됩니다.

하나님은 뒤집기의 명수이십니다. 에스더서를 보면 바벨론의 2인자 하만이 나옵니다. 그는 자신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포로로 잡혀온 모르드개를 비롯한 유대인들을 죽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뒤집기 역사로 인해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준비한 장대 위에 하만 자신이 달려 죽습니다. ‘깊이’를 뒤집으면 ‘높이’가 됩니다. 아무리 고난이 깊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삶의 높이가 됩니다.

“이달 이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에 9:22)”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90679&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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