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영성나눔

믿음으로 ‘함께’ 가는 사랑의 길 - CGNTV QT

축복의통로 2017. 11. 2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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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함께’ 가는 사랑의 길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 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 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후렴 :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 와 바꿀 수 없네 이 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
려 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경배와찬양 184)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예수 언제나 기도 들으사 오 예수 나의 손 잡아 주시는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예수 왕의 왕이 되신 주 예수 당신의 끝없는 사랑 오 예수 목소리 높여 찬양해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아가 2:4 - 2:17
4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5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6 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 나를 안는구나
7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8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4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16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17 내 사랑하는 자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서 베데르산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을지라

묵상도우미
여우(15절) 포도원에 들어온 여우는 밭을 파헤쳐서 구멍을 내어 포도나무가 자라고 열매 맺는 것을 방해한다. 여기서는 연인의 사랑을 방해하는 것을 상징한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여인은 사랑 때문에 병이 났습니다. 산을 넘어 달려온 남자는 여인에게 겨울이 지나가고 꽃이 피는 때가 되었다며,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합니다. 남자는 여인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여 달라 하며,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합니다. 여인은 자신과 그가 서로에게 속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과의 모험 2:4~15
성도는 주님과 함께 세상을 살아갑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남녀는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합니다. 잔칫집에 초대하거나(4절), 때론 자연(12절)에서 사랑을 키워 갑니다. 그러나 여인에게 이런 교제가 반드시 즐겁고 쉽지만은 않습니다. 남자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자신을 보호해 주던 ‘집’에서 떠나야만 합니다. 익숙한 환경을 떠나 낯선 세계로 나간다는 것이 늘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바깥에는 순결한 신부를 호시탐탐 노리는 ‘여우들’이 있어 그녀의 생명과 행복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일어나서 함께 가자”(10, 13절)라는 지속적인 권유에 용기를 내어 여인은 처음 가는 길을 나섭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신앙생활은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주님과 모험의 길을 떠나는 여정입니다.

주님과 연합한 성도 2:16~17
성도는 주님과 언약으로 맺어진 존재입니다. 이제 여인은 사귐을 언약의 단계로 발전시킵니다.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16절)라는 말은 고대 이스라엘의 혼인 서약에 해당합니다. 여인은 이 말을 통해 남자에게 청혼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둘의 관계는 언약적 관계, 어떤 일이 있어도 떨어지지 않는 관계가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신랑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신부입니다.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는 어떤 일이 있어도 끊어지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권세도 우리를 예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롬 8:38~39 참조). 주님과 연합된 성도는 어떤 고난이 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더 깊은 묵상
● 작은 여우처럼 내 안에서 주님과의 교제와 사랑을 무너뜨리는 죄는 무엇인 가요? 평소 주님의 음성에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 청혼 전과 후, 남녀의 관계에는 어떤 차이가 생기나요? 내가 예수님의 신부라는 사실이 내 신앙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오늘의 기도
주저앉아 있는 저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신 주님! 미천한 저를 신부 삼아 주신 주님께 벅찬 감격으로 화답하기 원합니다. 주님과의 온전한 연합에 방해되는 요소를 뿌리 뽑고, 주님이 함께 가자고 하시는 어느 곳에든 주님 손 붙잡고 주저 없이 나아가게 하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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