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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교만을 꺾는 여호와의 날 - CGNTV QT

축복의통로 2017. 9. 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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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교만을 꺾는 여호와의 날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1.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하나님 이름 높여 기리세 온 천하 백성 모두 나와서 다 같이 하나님만 섬기세 
2. 세상의 헛된 우상 버리고 인간의 모든 부귀 영화와 거짓과 불의 모두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세 
3. 주님의 백성 서로 헤아려 시기와 미움 아주 버리고 하나님 만을 홀로 섬기는 천국을 어서 이뤄주소서 아멘 


이사야 13:1 - 13:22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벨론에 내려진 판결이다.
2 벌거숭이산에 깃발을 올리고 소리를 높이고 손짓으로 그들을 불러 귀족들의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라.
3 나는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정병들에게 명령했다. 내 용사들을 불러서 내 노여움을 풀게 했다. 그들은 의기양양하며 사기가 충천해 있다.
4 산 위에서 울려 퍼지는 저 소리는 많은 백성이 모인 소리 같구나! 나라들이 떠드는 저 소리는 여러 민족이 모인 소리 같구나! 만군의 여호와께서 전투를 위해 군대를 사열하신다.
5 그들은 먼 땅, 하늘 끝에서 온다. 여호와와 그분의 진노의 무기가 온 땅을 파괴하러 온다.
6 슬피 울라!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다. 전능하신 분이 오시면 파멸뿐이다.
7 그러므로 모든 손이 축 늘어지고 모든 사람의 마음이 녹아내릴 것이다.
8 그들은 공포와 고통과 번민에 사로잡히고 해산하는 여인이 몸을 뒤틀듯 괴로워할 것이다. 사람들이 혼비백산해 동료를 쳐다보는데 그 얼굴들이 모두 벌겋게 달아올라 있다.
9 보라. 여호와의 날이 온다. 처참한 그날, 진노와 맹렬한 분노로 얼룩진 날, 그 땅을 황폐하게 만들고 죄인들이 그 땅에서 몰살되는 날이 온다.
10 하늘의 별들과 별자리들이 빛을 뽐내지 못하며 해가 떠올라도 어두컴컴하고 달도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다.
11 “내가 세상의 죄악을 처벌하고 악인들의 사악함을 징벌하겠다. 잘난 체하는 사람들의 거만함을 끝장내고 무자비한 사람들의 오만함을 낮추고야 말겠다.
12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드물고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만들어 버리겠다.
13 그러므로 내가 하늘을 흔들어 놓겠다. 그러면 땅도 흔들려서 그 자리에 있지 않을 것이다.” 그날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노여워하시고 진노를 불태우시는 날이다.
14 그들은 쫓기는 노루처럼, 모는 사람 없는 양 떼처럼, 제각각 자기 동족에게로 돌아가고 뿔뿔이 자기 고향으로 도망치다가
15 발각되는 대로 찔려 죽고 잡히는 대로 칼에 쓰러질 것이다.
16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그들이 보는 데서 갈기갈기 찢겨 죽고 그들의 집은 빼앗기며 그들의 아내들은 겁탈을 당할 것이다.
17 보라. 내가 메대 사람들을 선동해 바벨론을 치겠다. 메대 사람들은 은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고 금도 좋아하지 않는다.
18 그들은 활을 쏴 젊은이들을 쓰러뜨리고 갓난아기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며 아이들을 동정하지도 않는다.
19 왕국들 가운데 가장 영화롭고 갈대아 사람들의 영광과 자랑거리인 바벨론은 하나님이 전복시켰던 소돔과 고모라처럼 될 것이다.
20 그곳은 영원히 인적이 사라지고 대대로 아무도 살지 않을 것이다. 아라비아 사람도 그곳에 천막을 치지 않고 양치기들도 그곳에 양들을 쉬게 하지 않을 것이다.
21 대신에 들짐승들이 그곳에 누워 쉬고 사람이 살던 집에는 맹수들로 가득 차고 부엉이들이 깃들여 살고 들양들이 그곳에서 뛰어다닐 것이다.
22 바벨론 사람들이 살던 궁전에서는 자칼들이 울부짖고 호화롭던 왕궁에서는 늑대들이 울 것이다. 그때가 다가오고 있고 그날은 미뤄지지 않을 것이다.

묵상도우미
오빌(12절) 금이 많이 나는, 아라비아나 아프리카의 한 지역으로 추정된다(왕상 9:28). 
메대(17절) 페르시아와 연합해 바벨론을 멸망시킨 나라를 말한다(단 5:28).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바벨론에 대한 판결입니다. 하나님이 싸움을 위해 먼 나라에서 용사들을 불러 모으십니다. 여호와의 날에 바벨론 백성이 애곡해야 함은 그분의 맹렬한 분노로 멸망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메대 사람을 선동해 교만한 바벨론을 치시고 소돔과 고모라같이 황폐하게 하실 날이 곧 임합니다. 


바벨론에 대한 경고 13:1~22 
하나님은 아무리 강한 악의 세력도 꺾으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장차 앗시리아를 무너뜨리고 세계 패권을 장악할 바벨론은 권력과 부귀영화에 도취되어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에 대해 잘난 체하고 오만하고 거만하다고 강조하실 만큼(11절) 그들의 마음은 높아졌습니다.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에 포악을 행하는 교만한 바벨론을 향해 하나님은 맹렬히 분노하십니다. 그리하여 열국에서 군대를 불러 모아 바벨론을 치십니다. 남을 짓밟고 찌르면, 언젠가 그 자신이 하나님의 병기에 짓밟히고 찔리는 날이 옵니다. 우리는 처참히 멸망당한 죄악의 도성 ‘소돔과 고모라’(19절; 창 19장),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다가 황량하게 사라진 바벨론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이 임하기 전에 먼저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
● 하나님이 강성한 바벨론 제국에 경고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즘 내가 새겨들어야 할 경고의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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