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겨자씨] 긍정적 변화는 무죄

축복의통로 2013. 2. 12. 21:11
300x250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때 좋은 소식도 나누지만 때로는 변화를 제안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사람에 대해 관심과 애정에서 나오는 제안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은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 지적을 받으면 기분이 상해 변명하기에 급급해 한다.

주변에서 “정말 저건 아닌데, 나쁜 습관은 고쳐야 할 텐데”라고 말하면 당사자는 “왜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고 하잖아요. 그냥 내 모습 그대로 지낼래요. 어차피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제가 이런 사람이란 것을…”이라고 말하곤 한다. 나름 자신의 기준에서 자신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위와 같은 고집을 부릴 때가 많다. 그러나 이 시대는 빛의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람도 끊임없이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른 사람들, 특히 자신을 아끼는 이들로부터 변화에 대한 제안을 들었을 경우 동의가 된다면 즉시 실행에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의 삶은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충실히 살면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새로운 일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것이다. 변화하면 주변 사람 당황해한다는 말은 잊어버리자. 어떤 상황이든 진정으로 발전과 성장을 돕는 변화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변을 기쁘게 하는 긍정적인 변화는 무죄다!”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반응형